

영국 대표 감독과 배우가 신작에서 조우한다.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배우 톰 홀랜드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에 출연한다. <오펜하이머>로 전기영화의 새로운 장을 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2026년 공개를 목표로 새로운 신작에 착수했다. 해당 신작의 스토리 및 배경은 알려진 것이 없으나 전작에 출연한 맷 데이먼이 참여하는 것으로 발표됐다.
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은 <오펜하이머>와 마찬가지로 유니버설 픽처스에서 배급을 맡는다. 놀란 감독이 각본 작업을 진행 중이며 기존처럼 아내 엠마 토머스와 함께 제작사 신카피(Syncopy)에서 제작한다.
최근 영국에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을 마친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신작과 할리우드 뮤지컬의 상징적 존재 프레드 아스테어 전기 영화를 준비 중이다. 여기에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까지 더해져 영화계를 다시 놀라게 할 준비를 하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신작은 북미 기준 2026년 7월 1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