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최수인 주연의 영화 <최소한의 선의>가 제42회 토리노국제영화제 국제장편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
<최소한의 선의>는 난임으로 스트레스를 받던 고등학교 교사 희연이 반 학생 유미의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유미의 상황을 고민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의에 대해 고민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는 지난해 <흐르다>로 장편 데뷔를 한 김현정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장윤주가 고등학교 교사 희연을, 배우 최수인이 임신한 고등학생 유미를 맡았다.
<최소한의 선의>가 초청된 토리노국제영화제는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이탈리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로 오는 11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그 중 <최소한의 선의>는 11월 24일에 상영될 예정이다.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