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라스트 댄스>가 개봉 첫날부터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놈: 라스트 댄스>는 28일 5만 439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84만 6283명을 기록했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에디와 베놈이 각자의 세계로부터 도망자가 된 최악의 위기 속,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혼돈의 끝을 향해 달리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톰 하디와 우디 해럴슨 등의 열연과 강렬한 액션,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보통의 가족>이 차지했다. 1만 486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는 50만 3508명이다.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한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서스펜스 영화다.
3위는 <대도시의 사랑법>으로, 9685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75만 916명을 기록했다.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은 청춘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로맨스 영화다.
4위는 <아마존 활명수>로, 6516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만 8540명을 기록했다. 류승룡, 진선규 주연의 <아마존 활명수>는 아마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