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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 오늘 개막.. 구교환 감독의 개막영상 최초 공개

개막작은 〈백현진쑈 문명의 끝〉

김지연기자
서울독립영화제2024 메인 포스터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11.28-12.06)가 오늘(28일) 개막한다. 서울독립영화제2024 상영작은 11월 29일(금)부터 12월 6일(금)까지 CGV압구정, CGV청담씨네시티 7개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개막식 사회는 20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권해효와 류시현이 맡아 안정적인 사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50주년을 맞이한 서울독립영화제에 걸맞은 특별한 영상도 준비되어 있다. 바로 구교환 감독의 개막영상과 박세영 감독의 아카이브 트레일러다.

구교환 감독은 서울독립영화제2015 이후 9년 만에 개막영상을 연출한다. 서울독립영화제 50주년 기념 특별 아카이브 영상은 <다섯 번째 흉추><기지국> 박세영 감독이 장시간 노출 사진 (Long Exposure Photography) 기법을 통해 서울독립영화제 50년의 역사를 하나의 프레임으로 응축하여 제작했다.

서울독립영화제는 영화진흥위원회와 (사)한국독립영화협회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경쟁독립영화제로 1975년 한국청소년영화제 이래 2024년 50주년을 맞는다. 시상 중심의 행사를 제외하고 국내에서 50회를 맞는 영화제는 서울독립영화제가 최초이다.

제50회 서울독립영화제는 오늘(28일) 개막을 시작으로 12월 6일(금)까지 9일간 개최한다. 상영작은 CGV압구정과 CGV청담씨네시티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