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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영국 밴드 정글(Jungle)과 협업한다

데일리뉴스팀
걸그룹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걸그룹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걸그룹 르세라핌이 오는 3월 14일 발매하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HOT)에 영국의 밴드 정글(Jungle)과 협업한 곡을 포함한다고 소속사 쏘스뮤직이 밝혔다. 르세라핌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핫'은 사랑하는 것에 온 마음을 다하는 이들의 태도를 담은 앨범이다.

정글은 2013년 데뷔한 7인조 밴드로, 지난해 '브릿 어워드'에서 '올해의 영국 그룹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네오 솔, 펑크, 댄스 장르를 결합한 독특한 음악 스타일로 사랑받아왔으며, 대표곡으로는 '비지 어닝'(Busy Earnin') 등이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정글의 멤버 조시 로이드와 리디아 키토가 참여했다. 두 사람은 "르세라핌의 목소리가 우리의 제작 스타일에 특별한 매력을 더했다"며 "멤버들의 다재다능함이 돋보이는 작업이었다"고 전했다.

르세라핌은 이번 협업 외에도 미국 기타리스트 나일 로저스와 일본 싱어송라이터 이마세 등 다양한 해외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