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시네마는 다음 달 5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개최되는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 공연을 단독으로 생중계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브가 세 번째로 선보이는 팬 콘서트로, 치열한 예매 경쟁 속에 5~6일 양일간의 공연 티켓이 전량 매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연은 아이브 멤버들이 스카우트 대원으로 변신해 공식 팬클럽 '다이브'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콘셉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연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과 건대입구점을 포함한 전국 31개 극장에서 동시에 상영된다. 일반 상영관뿐 아니라 특별관인 수퍼플렉스와 광음시네마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콘서트 현장 못지않은 생생함을 전달하는 극장에서 함께 공연을 관람하는 재미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