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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내한 쇼케이스 개최

데일리뉴스팀
뮤지컬 〈위키드〉 쇼케이스 배우 셰리든 아담스(왼쪽)와 코트니 몬스마 [에스앤코 제공]
뮤지컬 〈위키드〉 쇼케이스 배우 셰리든 아담스(왼쪽)와 코트니 몬스마 [에스앤코 제공]

뮤지컬 〈위키드〉가 한국 관객들과의 만남에 앞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30일 서울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린다.

쇼케이스에는 주인공 엘파바 역의 셰리든 아담스와 글린다 역의 코트니 몬스마가 직접 내한해 공연의 주요 넘버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위키드〉의 뮤지컬 슈퍼바이저인 데이비드 영도 함께 방한해 작품에 대한 소개와 해설을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드〉는 라이먼 프랭크 바움의 소설 「오즈의 마법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초록색 피부를 가진 마녀 엘파바와 밝고 활기찬 성격의 금발 마녀 글린다 사이의 우정과 갈등을 그린 이 뮤지컬은 2003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이후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왔다.

원작 제작진이 참여하는 이번 내한공연은 오는 7월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