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판타지 멜로를 통한 현실의 위안”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미키 타카히로 감독
“한국에 내 영화를 좋아해 주시는 관객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미키 타카히로 감독은 그럼에도 ‘오세이사’ 열풍을 일으킨 한국 관객 121만 관객을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해, 크게 인기를 실감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한국에 내 영화를 좋아해 주시는 관객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긴 했지만” 미키 타카히로 감독은 그럼에도 ‘오세이사’ 열풍을 일으킨 한국 관객 121만 관객을 직접 눈으로 보지 못해, 크게 인기를 실감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미키 다카히로 감독이 새 영화 〈나를 모르는 그녀의 세계에서〉를 통해 1990년대 할리우드 러브스토리의 감성을 재현했다고 밝혔다. 22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키 감독은 "상큼한 해피엔딩이라 영화를 보고서 집에 돌아가실 때도 상쾌하지 않을까 싶다"고...
1984년에 혜성처럼 등장한 22살의 젊은 청년, 레오 카락스 감독은 2021년까지 단 6편의 작품만을 세상에 공개했다. 작품 사이 간격이 ‘강산이 변할 정도’인 그는 2012년 <홀리 모터스> 이후 9년 만에 신작을 들고 왔다.
(왼쪽부터) 마츠모토 준, 사카구치 켄타로...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꽃이 절정입니다. 최근 며칠은 미세먼지 수치도 약간 내려가서 이때싶! 꽃 구경 가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뭘 또 굳이 꽃놀이까지…’ 싶은 집순이·집돌이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화사함을 느끼고는 싶고, 나가기는 싫은 분들이 보면 좋을, 감성 수치 올려주는 일본 순정만화 원작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