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 계〉〈금지옥엽〉〈희극지왕〉… 홍콩으로 떠나기 전 당신이 꼭 봐야 할 영화 (2)

<금지옥엽>(1994) 장국영의 노래가 흐르는 가스등 계단과 프린지 클럽 <금지옥엽>은 ‘추’(追)와 ‘금생금세’(今生今世), 장국영의 두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다. 해마다 최고가수상을 놓치지 않는 로즈(유가령)와 제작자이자 매니저이기도 한 샘(장국영)은 홍콩...

〈댓글부대〉 등 3월 마지막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댓글부대 감독 안국진 출연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진실게임 ★★★☆ 최근 흥행한 한국영화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시대성’일 듯한데, 그것이 과거의 역사적 사건을 재현하든(<서울의 봄>), 판타지 장르 안에서...

유덕화 제작 영화 〈잠행〉 3월 국내 개봉 확정

유덕화 16년 만에 악역 도전! 임가동, 펑위옌과 호연의 앙상블

유덕화가 제작하고 출연한 영화 <잠행>이 오는 3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잠행>은 다크웹을 통해 온라인 마약 밀매를 일삼는 마약왕과 그들을 집요하게 추적하는 경찰이 벌이는 스타일리시 범죄 누아르 영화다.

이게 리메이크작이었어? 완벽한 현지화로 한국에서 대박 난 영화들(feat. 빈틈없는 사이)

이미 검증받은 스토리를 재해석하는 리메이크는 안전한 선택이다. 하지만 안전함이 성공을 보장해 주진 않는 법.  한국적 상황과 정서를 반영한 섬세한 현지화 작업을 거친 영화라야 대중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캐릭터 성별을 바꿨다! 크로스 젠더 리메이크 작품 모음

우리가 알고 있던 캐릭터의 성별을 바꿔 상상해보자. 많이 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성별만 바꿨을 뿐 별로 달라질 게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원작을 리메이크하면서 성별을 바꾼 크로스 젠더 리메이크 작품들을 모아봤다.

<독전>, 홍콩영화 리메이크의 한계

<독전>이 두기봉의 <마약전쟁>과 비교해 창의적인가?...

<독전>, 한국형 누아르를 벗어나려는 시도

무국적 불협화음을 자기 색깔로 만들어낸 <독전>...

해답은 포스터에 숨어있다? <독전> 결말에 대한 다양한 얘기들

<독전> ※ 영화 <독전>의 결말을 포함한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

류준열이 감독에게 ‘양산 인증샷’을 보냈다? <독전> 비하인드 스토리

<독전> 포스터. 외화 강세 속에서 오랜만에 한국 영화가 흥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