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킹 "〈웡카 2〉, 초안 절반 정도 썼다"
속편 제작 희망을 거듭 밝혔던 폴 킹 감독의 발언으로 속편 사실상 확정
티모시 샬라메의 '웡카'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웡카>는 로알드 달 작가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초콜릿 발명가 윌리 웡카를 재해석한 영화로, 티모시 샬라메가 젊은 윌리 웡카를 연기했다.
속편 제작 희망을 거듭 밝혔던 폴 킹 감독의 발언으로 속편 사실상 확정
티모시 샬라메의 '웡카'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웡카>는 로알드 달 작가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속 초콜릿 발명가 윌리 웡카를 재해석한 영화로, 티모시 샬라메가 젊은 윌리 웡카를 연기했다.
‘영화 배우가 아닌 TV 배우라는 선입견에 스스로를 괴롭혀…’
지난 11일(현지시각) 미 연예매체 ‘인디 와이어’는 조니 뎁이 영화 <가위손>(1991) 오디션을 보지 않으려 했다고 보도했다. 당시 20세기 폭스가 배급하고 팀 버튼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영화 <가위손> 오디션에는 할리우드의 거물 톰 행크스, 톰 크루즈, 심지어 마이클...
<웡카>는 영국의 유명 작가 로알드 달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각색한 작품이다. 원작은 세계 최고의 초콜릿을 만드는 윌리 웡카의 초콜릿 공장으로 가는 황금 티켓을 거머쥔 다섯 명의 아이가 웡카의 공장을 견학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올드보이>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리며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정정훈 촬영감독이 이번에는 판타지 뮤지컬 영화 <웡카>로 돌아온다. <친절한 금자씨> <박쥐> <아가씨> 등 박찬욱 감독의 대부분의 영화를 촬영한 정정훈 촬영감독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촬영감독 중 한 명이다.
세계적인 동화 작가 로알드 달이 창조한 매력적인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가 돌아왔다. 그는 초콜릿으로 아이의 꿈을 눈앞에 실현해 보이는 괴짜 발명가이자 탐욕스러운 아이들을 혼내는 어른으로 60년 가까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캐릭터다.
코로나 팬데믹이 지나고 완전한 회복기에 접어든 전 세계 극장가. 2024년 새해부터 대기 중인 신작들의 기세가 심상치 않다. 그중에서도 팬덤을 거느리고 있는 대형 프랜차이즈 작품들의 프리퀄 소식이 제법 눈길을 끈다.
2024년 1월 31일 국내 개봉 예정
티모시 샬라메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웡카>가 전 세계 흥행 수익 2억 5,486만 달러(한화 약 3,320억 원)를 돌파했다. 이로서 <웡카>는 2023년 전 세계 흥행 TOP 20위에 오른 것은 물론, 약 1억 2,500만 달러를 들인 제작비의 2배를 벌어들였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전, 윌리 웡카가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의 스토리
윌리 웡카의 젊은 시절 이야기를 담은 영화 <웡카>가 내달 31일 국내에서도 개봉한다. 지난주 영국과 일본을 비롯한 37개국에서 먼저 개봉한 <웡카>는 이중 32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개봉 닷새 만에 4,320만 달러를 벌여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