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억 9천만 달러(약 4천억 원)을 벌어들인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 속편이 내년 가을 개봉한다.
지난 11일, 제작사 블룸하우스는 <프레디의 피자가게> 속편이 2025년 가을에 개봉할 것이라고 밝혔다. 속편의 감독은 전편과 동일한 엠마 타미가 맡는다. 속편은 올해 7월경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프레디의 피자가게> 속편은 현재 프리 프로덕션 중이다. 제작사 블룸하우스는 지난 10일, '짐 헨슨의 크리처 샵'이 모형을 제작 중인 사진을 X(트위터)에 올렸는데, 짐 헨슨의 크리처 샵은 전편에서 '애니메트로닉스'를 만들어낸 곳이기도 하다.
Jim Henson’s Creature Shop is working their magic again! We aren’t sure what they’re working on, but we know it will be great! pic.twitter.com/29u4bYfxzx
— Blumhouse (@blumhouse) April 9, 2024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인기 인디 게임 '파이브 나잇 앳 프레디스'(Five Nights at Freddy's)을 원작으로 한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