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기사 카테고리

Movie & Entertainment Magazine from KOREA
>NEWS

오컬트 영화 새 역사 쓰는〈파묘〉, 다시 박스오피스 1위 탈환!

개봉 이후 34일 연속 1위, 누적관객수 1179만... 엄청난 성과

이진주기자
영화 〈파묘〉
영화 〈파묘〉

<파묘>가 다시 정상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감독 장재현)는 관객 1만 3534명을 동원하며 1만 2914명을 동원한 <쿵푸팬더4>(감독 마이크 미첼, 스테파니 스티네)를 제치고 다시 1위를 탈환했다. <파묘>의 누적 관객 수는 1179만 8653명으로 집계되었다. 4월 10일 <쿵푸팬더4>의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2위로 내려갔던 <파묘>가 12일 만에 다시 1위를 탈환하게 된 것이다.

<파묘>는 개봉 이후 3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2022년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장 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개봉 40일 만에 누적 관객 수 1100만 명을 돌파해 역대 공포영화 흥행 1위에 등극했다.

영화 <파묘>는 미국에서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이 지관 김상덕(최민식), 장의사 고영근(유해진)과 함께 이장을 시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으로 한국 오컬트 장르의 장인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최민식을 비롯, 유해진, 김고은, 이도현 등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