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가 3연속 천만을 돌파하며 '3천만'의 신화를 새로 쓰게 될까.
<범죄도시4>가 바로 오늘(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예매량이 83만 장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중 최고 예매량 기록을 썼다. 이는 그간 개봉일 기준 최고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한국영화 <신과 함께: 인과 연>(2018)의 646,517장, <군함도>(2017)의 565,992장, <기생충>(2019)의 505,382장을 모두 뛰어넘는 압도적인 기록이다.
한편, 예비 관객의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는 <범죄도시4>가 다시 한번 천만 관객을 동원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범죄도시' 프랜차이즈의 시작인 <범죄도시> 첫 편은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이후 나온 <범죄도시2>와 <범죄도시3>은 모두 천만 관객 이상을 동원헀다. <범죄도시2>의 1,269만 명, <범죄도시3>의 1,068만 명의 스코어를 기록한 가운데, <범죄도시4>가 새롭게 써 내려갈 스코어에 궁금증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