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플러스가 <화인가 스캔들> 포스터와 공개일자를 발표했다.
김하늘, 정지훈(비)이 출연한 <화인가 스캔들>은 대한민국 상위 1% 화인그룹에서 벌어지는 상속전쟁을 그린다. 화인그룹의 상속전쟁에 목숨까지 위협받는 나우재단 이사장 완수(김하늘)와 경호원 도윤(정지훈)이 화인그룹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된다는 내용. 최근 드라마계의 인기 소재인 '재벌가의 비밀', 이 인기를 <화인가 스캔들>이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완수 역을 맡은 김하늘은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 이어 곧바로 <화인가 스캔들>로 연기 변신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지훈은 <고스트 닥터> 이후 오랜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면서 그간 예능에서의 활약상을 잊을 만큼 묵직한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그외에도 정겨운, 서이숙, 윤제문, 기은세 등이 그룹을 장악하려는 화인가의 인물들로 등장해 드라마의 긴장감을 채운다.
<화인가 스캔들>은 7월 3일 디즈니플러스로 1~2화가 공개되며, 이후 매주 수요일 2편씩 방영해 총 10화로 완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