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지’, ‘뉴욕타임스’ 등 유수 매체와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이 꼽은 최고의 영화 샬롯 웰스 감독의 <애프터썬>이 8월 28일 재개봉한 가운데, 일주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 돌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작년 개봉 때의 스코어와 예매율을 뛰어넘으며 일주일 만에 6만 관객을 돌파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애프터썬>은 20여 년 전, 아빠와 보낸 튀르키예 여행이 담긴 캠코더를 보며 이제야 알게 된 그 해 여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사이트 앤 사운드’, ‘더 가디언’, ‘인디와이어’, ‘메타크리틱’, ‘시네유로파’, ‘더 스키니’까지 6개의 해외 매체로부터 ‘최고의 영화 1위’에 뽑힌 샬롯 웰스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애프터썬>은 전 세계 영화제 94개 부문 수상, 177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유명 영화 평가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6%를 기록하며 높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 작년 개봉 당시 씨네21 전문가 별점 8.5점, CGV 실관람객들의 평가 지수인 골든에그지수 93%를 기록, 언론과 평단, 일반 관객들에게 모두 호평받았다. 특히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2023년 첫 만점 영화로 더욱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재개봉 이후에도 <애프터썬>은 관객들로부터 “좋은 영화를 보고 나면 영화관을 나왔을 때 세상의 공기가 다르게 느껴진다”(네이버 free****),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을 목도하게끔 하다”(CGV 영화********) 등의 진심 어린 호평을 받으며 다시 한번 ‘애프터썬’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6만 관객을 돌파한 올여름 최고의 영화 <애프터썬>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