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버트 패틴슨에 이어 <미키 17> 주역들이 한국을 찾는다.
<미키 17에 출연한 나오미 애키, 스티븐 연, 마크 러팔로가 한국 방문 일정을 밝혔다. 지난 1월 말, 로버트 패틴슨이 한국을 방문한 것에 이어 다른 주연 배우들도 영화에 힘을 실고자 연출을 맡은 봉준호 감독의 모국을 찾기로 한 것.
조슈아 애슈턴의 「미키 7」을 바탕으로 한 영화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이자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익스펜더블’에 지원한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에서 생환했지만 미키 18과 마주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로버트 패틴슨이 미키의 다양한 버전을 연기한다.
나샤 에쟈야 역 나오미 애키, 베르토 고메즈 역 스티븐 연, 악역 예로니모 마샬 역 마크 러팔로 세 배우는 2월 19일부터 21일 한국에 방문해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는 2월 28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