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로는 못 보내ㅠㅠ 〈미지의 서울〉 명대사들
쌍둥이 자매 미지와 미래가 서로의 인생을 맞바꾸며 겪는 성장과 치유의 여정을 담은 <미지의 서울>이 지난 29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서로의 삶을 살아보며 비로소 자신을 이해하게 되는 여정으로 이어지는 <미지의 서울>은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는 한 줄의...
쌍둥이 자매 미지와 미래가 서로의 인생을 맞바꾸며 겪는 성장과 치유의 여정을 담은 <미지의 서울>이 지난 29일 인기리에 종영했다. 서로의 삶을 살아보며 비로소 자신을 이해하게 되는 여정으로 이어지는 <미지의 서울>은 “어제는 끝났고 내일은 멀었고 오늘은 아직 모른다”는 한 줄의...
명실상부 2020년대 최고의 빅 이벤트, <오징어 게임>이 6월 27일 시즌 3 공개로 한 챕터를 일단락 지었다.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끈 작품이니 정말 끝났다고 볼 순 없지만, 적어도 456번 성기훈(이정재)의 대장정은 확실히 마침표를 찍은 셈이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가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방민아의 소속사 SM C&C는 4일 "방민아 배우와 온주완 배우가 오랜 인연에서 연인으로 사랑을...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으로 구성된 ‘썸메이커스’가 관찰 예능 MC와 달리 담당 모태솔로와 직접 소통하며 관계를 형성한다.
넷플릭스의 새로운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가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을 표방하고 있으며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조욱형 PD, 김노은 PD, 원승재 PD를 비롯해 ‘썸메이커스’...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의 이야기를 코미디다.
2019년 데뷔작 <엑시트>로 942만 관객을 동원, 여름 극장가에서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킨 이상근 감독이 올여름 8월 <악마가 이사왔다>로 돌아온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엑시트>의 흥행 공신인 임윤아와 이상근 감독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했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F1 더 무비>는 결코 진입장벽이 높은 영화가 아니다. 비행기 조종에 대해 알지 못하더라도 <탑건: 매버릭>을 823만 명 관객이 열광하면서 본 것과 같은 이치다. <F1 더 무비>는 애써 화면의 내용을 따라가려고 애쓸 필요 없는, ‘체험형 영화’다.
NCT 드림이 오는 10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 발매를 기념한 팝업스토어 '타임 라이더스'(TIME RIDERS)를 운영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3일 발표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사장 김기환)이 제작 지원한 혼합현실(MR) 작품 <하얀문>이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었다. 유상현 감독의 이 작품은 영화제의 XR 특별전시 부문 '비욘드 리얼리티'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드디어 시리즈의 마지막 챕터, <오징어 게임> 시즌3가 27일 오후 4시,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오징어 게임> 시즌3은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그리고 그 잔인한...
한 주를 더 어떻게 기다려야 하나. 범접의 우승(?)을 본방 사수하기 위해, 지난 6월 24일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방영되는 밤 10시만을 기다린 이들의 한숨이 이어졌다. 이미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더 춤’을 통해 공개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본격적인 여름 시즌이 다가온다. OTT에서도 이 시즌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다. 전 세계가 기다린 대작들이 대거 등장해 구독자의 마음을 흔든다. 넷플릭스 역대 시청 순위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는 ‘그 게임’의 최종장이 이번 주에 밝혀진다.
6월 19일 개봉한 <28년 후>가 관객들의 도마 위에 올랐다. 2002년 영화 <28일 후>의 정식 속편을 천명한 <28년 후>는 전작의 감독 대니 보일과 각본가 알렉스 가랜드가 복귀해 <28일 후>로부터 (제목 그대로) 28년 후 고립된 영국의 풍경을 담았다.
JTBC가 새로운 편성 전략을 시도한다. 이동욱과 이성경이 주연하는 감성 누아르 드라마 〈착한 사나이〉를 시작으로 금요일 단독 드라마 편성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JTBC는 다음 달 18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에 〈착한 사나이〉를 방영할 예정이다.
“29세까지 성공 못 하면 끝이라 믿었다”
배우 페드로 파스칼이 과거 연기 활동을 그만두고 간호사가 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인디와이어는 2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페드로 파스칼이 최근 보그의 자매지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무명 시절 겪었던 심적 어려움과 진로 고민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에즈라 밀러 “표현의 평가는 관객 몫…나는 과정에 집중하는 사람”
배우 에즈라 밀러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할리우드 복귀 가능성을 내비쳤다. 할리우드리포터는 23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에즈라 밀러가 지난 5월 열린 <다이 마이 러브>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NCT 드림이 다음 달 새 정규앨범과 대규모 투어로 팬들 앞에 돌아온다. SM엔터테인먼트는 23일 NCT 드림이 다음 달 14일 정규 5집 '고 백 투 더 퓨처'(Go Back To The Future)를 발매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황동혁 감독이 작품의 성공 비결에 대해 "시대정신을 건드린 것 같다"고 분석했다. 황 감독은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고 "절박한 마음이나 위기감, 사람들을 짓누르는 그런...
디즈니 픽사 스튜디오의 신작 애니메이션 〈엘리오〉가 픽사 역사상 가장 부진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다. 미국 영화흥행 수입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0일 북미 3,750개 극장에서 개봉한 〈엘리오〉는 주말 사흘간 2,100만 달러(약 290억원)의 티켓 수입을...
부부가 함께 영화를 봅니다. 멜로물을 보며 연애 시절을 떠올리고, 육아물을 보며 훗날을 걱정합니다. 공포물은 뜸했던 스킨십을 나누게 하는 좋은 핑곗거리이고, 액션물은 부부 싸움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훌륭한 학습서입니다. 똑같은 영화를 봐도 남편과 아내는 생각하는 게 다릅니다.
K팝 걸그룹이 악령 사냥꾼으로 변신하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영화가 넷플릭스에서 글로벌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 순위 1위를 차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