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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사랑받은 명작 시리즈 '혹성탈출'이 돌아온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5월 개봉

역대급 액션과 스케일 속, 강렬한 메시지 담은 예고편에 기대감 최고조!

추아영기자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포스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포스터

 

도합 16억 8,1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웰메이드 블록버스터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명작 <혹성탈출> 시리즈가 돌아온다. 2017년 <혹성탈출: 종의 전쟁>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으로 부활한 새로운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오는 2024년 5월 개봉을 확정한 것.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종의 전쟁 이후,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 기술의 흔적을 찾기 위해 ‘시저’의 신념을 어기고 다른 종족을 노예로 삼은 새로운 유인원 리더,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개봉 확정 이후 지난 11일(미 현지 시간) ‘2024 슈퍼볼’을 통해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슈퍼볼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은 지난해 11월 공개된 티저 예고편보다 더욱 확장된 세계관과 각 캐릭터들의 박진감 넘치는 서사가 담겨 강렬함을 안긴다. 특히 거대한 유인원 제국을 건설한 정복자 ‘프록시무스’(케빈 두런드)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함께 “우리의 시대다. 이 땅은 나의 왕국이다. 그리고 난 정복할 것이다”란 무자비한 경고는 모두를 숨죽이게 만든다. 이어 고전 명작 <혹성탈출>의 명장면을 오마주한 듯 퇴화한 인간들을 무참히 사냥하는 유인원 군단의 모습은 충격 그 자체로 시선을 강탈한다.
 

이와 함께 ‘프록시무스’와 대적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유인원 ‘노아’(오웬 티그)와 한 인간 소녀(프레이아 앨런)의 모습은 작품에 대한 흥미를 배가한다. 지금은 전설과도 같은 존재가 된 ‘시저’의 가르침을 잇는 이들은 “전설엔 유인원과 인간이 어울려 살았다더구나. 불가능해 보이겠지만”이라며 ‘노아’에게 새로운 깨달음을 전하고, 완전히 뒤바뀐 세상에 ‘노아’는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인간들 중 유독 영리하다는 소녀의 목숨을 ‘프록시무스’가 노린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예측불가한 이야기의 서막을 알린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스토리와 <메이즈 러너>, <아바타: 물의 길>, <혹성탈출> 시리즈의 명제작진이 새롭게 선보일 웰메이드 블록버스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2024년 5월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