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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이라는 이유로 1심 만에 사형을 선고받은 남자 [행복의 나라]

씨네플레이

1979년 대통령 암살 사건 재판에서

단 한 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이선균).

그를 살리기 위해 변호사 '정인후'(조정석)는 고군분투하지만

야욕을 품은 합수부장 '전상두'(유재명)가 재판을 좌지우지하는데요.

10.26 사건과 12.12 군사 반란 사이

우리가 몰랐던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을 다룬 영화!

<행복의 나라>는 8월 14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