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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커: 폴리 아 되〉 개봉 첫 날 관객 16만...박스오피스 1위

조커와 할리 퀸, 경쟁작 모두 제치고 광기의 무대 선사!

추아영기자
〈조커: 폴리 아 되〉 포스터
〈조커: 폴리 아 되〉 포스터

 

올가을 기대작으로 떠오른 영화 <조커: 폴리 아 되>가 3일 연속 전체 예매율 1위를 이어가는 가운데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영화관입장권 통한전산망에 따르면 <조커: 폴리 아 되>는 개봉 첫날(10/1) 관객수 166,509명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167,133명으로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베테랑2>는 물론 같은 날 개봉한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 드림웍스 30주년 기념작 <와일드 로봇> 등 쟁쟁한 경쟁작을 제치고 1위를 기록해 특별함을 더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0/2(수) 오전 7시 3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10/2(수) 오전 7시 30분 기준

 

<조커: 폴리 아 되>를 관람한 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기다림이 아깝지 않았다. 각본이며 연출이며 더 탄탄해진 게 화면 너머 느껴짐”(CGV_jy***), “조커의 내면의 세계를 표현하기에 노래는 매우 적절했다고 생각한다. 영상미 훌륭하고 매우 좋았음”(CGV_ra***), “더욱 완벽해진 조커의 서사”(CGV_현**) 등 다시 돌아온 토드 필립스 감독과 <조커> 사단의 감각적인 연출에 대해 극찬을 전했다. 반면에 일부 관객들의 불호평도 적지 않다. 이들은 뮤지컬 장면의 반복에서 오는 지루함, 전편을 뒤집은 캐릭터의 해석 등의 요인을 영화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요소로 뽑았다.
 

<조커: 폴리 아 되>는 2년 전 고담시를 충격에 빠트린 아서 플렉이 할리 퀸과 운명적인 만남 후, 내면 깊이 숨어있던 조커를 다시 마주하고 세상을 향한 멈출 수 없는 폭주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는 이야기다. 현재 <조커: 폴리 아 되>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