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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호이 콴, 액션 스릴러 〈페어리테일 인 뉴욕〉에 출연

아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되찾기 위한 추격전

추아영기자
키 호이 콴 (사진 출처 = IMDB)
키 호이 콴 (사진 출처 = IMDB)

 

오스카 수상작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할리우드에 컴백한 키 호이 콴은 액션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키 호이 콴은 나치 소탕 영화 <시수>의 감독인 얄마리 헬렌더가 연출하는 액션 스릴러 영화 <페어리테일 인 뉴욕>(Fairytale in New York)에 출연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영화의 각본은 로리 헤인즈와 소랍 노시르바니가 맡았다. 스콧 셸던이 제작하고, 라이온스게이트의 제임스 마이어스가 프로젝트를 감독한다.
 

<페어리테일 인 뉴욕>은 뉴욕의 크리스마스 이브를 배경으로 한다. 콴이 연기할 평범한 택시 기사가 소원해진 아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기 전 마지막으로 택시를 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범죄자들과 마주친 후 그는 아들의 귀중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되찾기 위해 끈질긴 추격전을 시작한다.
 

라이온스게이트 모션 픽처 그룹의 회장인 아담 포겔슨은 성명에서 “<페어리테일 인 뉴욕>은 매우 재미있고 스릴 넘치는 액션 영화이자 가족에 대한 정서적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다. 그리고 때때로 배우들은 전성기를 맞기도 한다. 키 호이 콴은 지금 그 순간을 맞이하고 있으며, 카메라 앞과 뒤에서 액션을 만들어낸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호감도 덕분에 이 프로젝트에 완벽한 배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