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당〉 100만 관객 돌파 기념사진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504%2F18327_206500_470.jpg&w=2560&q=75)
황병국 감독의 영화 〈야당〉이 개봉 8일 만에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23일 발표했다.
지난 16일 개봉한 이 작품은 극장 입성 이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전날에는 개봉일 관객 수(8만5천여 명)를 웃도는 9만1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2주 차에 접어들어 오히려 흥행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야당〉은 범죄 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하고 그 대가로 이익을 취하는 브로커 '야당'을 소재로 한 범죄 영화다. 주인공 야당 이강수 역을 강하늘이 맡았으며, 그와 공생 관계를 형성하는 검사 구관희 역은 유해진이 연기했다. 여기에 마약 밀매 조직 소탕에 모든 것을 걸고 나선 형사 오상재 역의 박해준까지 가세해 복잡하게 얽힌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실제 관람객 평가를 기반으로 산출되는 CGV 골든에그지수에서 97%라는 압도적인 만족도를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