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소주전쟁〉 팝업 술집 열리는 을지로 원조만선호프 [쇼박스, 더램프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505%2F18585_207063_2327.jpg&w=2560&q=75)
배우 유해진이 주연을 맡은 영화 〈소주전쟁〉의 개봉을 앞두고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제작사 더램프와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유해진은 오는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3가역 인근에 위치한 원조만선호프에서 일일 술집을 열어 팬들과 소주를 함께 나누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이번 일일 술집은 을지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소주전쟁〉 팝업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를 배경으로, 대한민국 대표 소주 제조업체 '국보'의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국보'를 인수하려는 글로벌 투자 회사 직원 인범(이제훈)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두 인물 간의 대립과 예상치 못한 브로맨스가 영화의 주요 줄거리를 이룬다. 영화는 오는 30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홍보를 위해 더램프와 쇼박스는 주류 회사 보해양조와 협력하여 영화 속 '국보'의 대표 소주인 '탑 소주'를 실제로 출시한다. '탑 소주'는 각종 이벤트를 통해 증정될 예정이며, 서울 및 수도권 소재 CU와 GS25 편의점에서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