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 영화 <초속 5센티미터>가 베일을 벗는다.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신카이 마코토의 <초속 5센티미터>(2007)가 약 18년 만에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실사 영화는 사진작가 겸 영화감독인 오쿠야마 오시유키가 감독을 맡고, 일본의 인기 보이그룹 스톤즈의 멤버이자 <키리에의 노래>(2023) <새벽의 모든>(2024) 등의 영화에 출연한 배우 마츠무라 호쿠토가 주연을 맡는다.
오는 10월 10일 일본에서 개봉하는 실사 영화 <초속 5센티미터>(2025)는 신카이 마코토의 애니메이션 중 처음으로 실사화된 작품이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초속 5센티미터라고 해. 벚꽃이 떨어지는 속도"라는 명대사가 등장하며 원작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실사 영화 <초속 5센티미터>의 국내 개봉 일정은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