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eenwriter and Steven Spielberg’s longtime collaborator David Koepp on the upcoming Untitled Steven Spielberg Film, which he penned: “We finished shooting about 3 weeks ago… It’s a very emotional experience this movie” pic.twitter.com/INsL7KR3wD
— Deadline (@DEADLINE) June 18, 2025
스티븐 스필버그가 SF 영화로 돌아온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각본가이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오랜 협력자인 데이비드 코엡은 스필버그의 차기작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전했다. 코엡은 최근 데드라인과의 인터뷰에서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제목 미정) 촬영을 약 3주 전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영화는 매우 감정적인 경험이 될 것”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제목 미정의 이번 신작은 스필버그 감독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데이비드 코엡이 각본을 맡아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스티븐 스필버그는 이번 신작에 대한 50페이지 분량의 트리트먼트를 작성해 각본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알려졌다. 스필버그와 코엡은 <쥬라기 공원>(1993) 등의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아직 영화의 제목이나 구체적인 줄거리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할리우드에서는 이 작품이 스필버그 특유의 감동과 스펙터클을 모두 담아낸 SF 장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필버그 감독의 신작은 2026년 6월 12일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