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새 오리지널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대본리딩 현장 [티빙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506%2F19176_208249_2545.jpg&w=2560&q=75)
이준혁과 서현우가 로또 당첨자의 직장 생활을 그린 새로운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티빙이 25일 발표했다.
이 작품은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로, 로또 1등에 당첨된 평범한 직장인이 거액의 상금을 손에 쥐고도 계속 회사에 출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드라마다.
이준혁은 13억 원의 로또 당첨금을 받게 된 주인공 공은태 역을 맡았다. 공은태는 평범하고 무탈한 삶을 추구하며 성실하게 살아온 홍성인터내셔널 영업 5팀의 팀장이다.
서현우는 공은태보다 먼저 입사했음에도 후배에게 팀장 자리를 빼앗겨 불만을 품은 문제적 팀원 양준호 역을 연기한다. 또한 〈옷소매 붉은 끝동〉, 〈옥씨부인전〉 등에 출연했던 오대환은 회사 내에서 '동네북' 취급을 받는 영업 4팀 팀장 정선혁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의 연출은 영화 〈강릉〉을 제작한 윤영빈 감독이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