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설(SURL) 설호승의 입대 전 마지막 단독 콘서트 '차콜'
밴드 설(SURL)의 보컬 설호승이 다음 달 12일 서울 CJ아지트 광흥창에서 단독 콘서트 '차콜'(CHARCOAL)을 개최한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차콜'은 설호승이 2018년 데뷔 이후 마음에 남겨둔 감정의 조각들을 태우듯 꺼내본다는 취지로 기획된 무대다.
밴드 설(SURL)의 보컬 설호승이 다음 달 12일 서울 CJ아지트 광흥창에서 단독 콘서트 '차콜'(CHARCOAL)을 개최한다고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이 밝혔다. '차콜'은 설호승이 2018년 데뷔 이후 마음에 남겨둔 감정의 조각들을 태우듯 꺼내본다는 취지로 기획된 무대다.
‘소간지’ 소지섭 배우가 13년 만에 누아르 액션 시리즈 <광장>으로 돌아오면서 이번에도 ‘멋짐’을 증명했다. 소지섭은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서 복수를 위해 다시 어둡고 냉혹한 세계로 돌아온 자 남기준 역을 맡았다.
회사에 인생 전부를 바친 종록. 밤낮으로 회사 생각, 퇴근 후에는 과음을 곁들인 잦은 회식으로 아내와 딸도 모두 그를 떠났다. 그는 진심으로 오랜 시간 몸담은 회사 국보소주에 충성했다. 그렇다. 종록은 과거 우리네 아버지들이 열심히 일해 온 시간과 노고를 대변하는 인물이다.
그룹 NCT의 멤버 도영이 두 번째 솔로 앨범 '소어'(Soar)를 통해 밴드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합주를 통해 '두근거림'과 카타르시스를 느꼈다"며 밴드 음악 특유의 매력을 강조했다.
“네가 내 진심을 때렸고, 난 아직 그 멍 그대로야. ” 멍투성이로 남은 과거의 짝사랑 정화(서예화)와 우연히 재회하게 된 숙맥 대식(이희준)이 아름다운 튀르키예를 배경으로 안녕하지 못한 여행을 하는 영화 <귤레귤레>(감독 고봉수)가 6월 11일 관객을 만난다.
박보영과 김성철이 디즈니+ 신작 〈골드랜드〉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디즈니+는 10일 이 두 배우가 내년 공개 예정인 새 시리즈에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골드랜드〉는 우연히 밀수 조직의 금괴를 넘겨받은 여성이 이를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의 탐욕과 배신이 얽힌 혼돈 속에서...
언뜻 보면 닮았다. 그러나 다르다. 5월 31일 개봉한 <소주전쟁>에서 배우 이제훈과 그가 연기한 최인범 말이다. 단순히 겉모습이 똑같아서가 아니다.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있다. 수트를 쫙 빼입은 최인범의 멀끔한 모습은 그에게 자문을 받는 대기업 그룹의 재무이사...
오랜만에 한국영화가 맞붙는 광경. 5월 30일 영화 <하이파이브>와 <소주전쟁>이 관객들을 찾는다. <하이파이브>는 장기 이식을 받은 5명에게 초능력이 생기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소주전쟁>은 IMF 외환위기에 위기를 맞은 대기업과 이를 노리는 글로벌 투자사의 대립 구도를 가져온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탄금〉에서 무자비한 칼잡이 홍랑 역을 맡은 배우 이재욱이 화려하고 거침없는 칼 액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칼놀림은 마치 춤을 추듯 유려하고 역동적이다.
<해피엔드> 붐이 왔다. 네오 소라 감독의 영화 <해피엔드>가 국내에서 지난 4월 30일 개봉한 가운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해피엔드>는 5/12(월) 기준 누적 관객 수 6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해친자’라는 팬덤을 형성하며 관객들의 N차 관람 ‘붐’을 일으키고 있다.
긴 황금연휴가 끝났지만 어느덧 주말이 코앞으로 다가와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는 이번 주다. 특히 어버이날, 스승의날 등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한 다양한 기념일이 있어 그동안 바빠서 연락이 뜸했던 소중한 사람들과 시간 보내기 좋은 날들의 연속이다.
넷플릭스가 새로운 코미디 영화 〈남편들〉의 제작을 공식 확정했다. 8일 넷플릭스 측은 이 작품의 주연으로 배우 진선규와 공명이 캐스팅됐다고 발표했다. 이 영화는 범죄 조직에 납치된 여성을 구하기 위해 그녀의 전 남편과 현 남편이 예기치 않게 손을 잡고 벌이는 예측불허 작전을 그린...
모팩이 일냈다. 국내 CG/VFX 전문 기업 모팩스튜디오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2019)을 꺾고 미국에서 가장 흥행한 한국영화가 됐다. 제작사 모팩스튜디오에 따르면 <킹 오브 킹스>는 지난 주말 누적 수익 5,451만 달러(약 787억 원)를...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 <내 아내의 모든 것>의 민규동 감독이 냉혹한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파과>로 돌아왔다. <파과>는 구병모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구병모의 「파과」는 ‘60대 여성 킬러’라는 이례적인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한국 소설에서 새로운...
이은희 감독의 <무색무취>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부문에 선정된 작품 중 유일한 다큐멘터리 영화다. 단 한 편뿐이라니. 매년 제작되는 국내 다큐멘터리 영화의 개수가 적어졌다기보단, <무색무취>가 올해 한국독립영화의 지형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충분히 소개될 필요가 있는...
용감하고 직설적이고 뻔뻔하며 에너지가 가득한 영화가 도착했다. 일본의 네오 소라 감독이 연출한 <해피엔드>다. 전작으로 이미 감독의 이름을 외운 몇몇 관객도 있다. 고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다큐멘터리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2023)가 재작년 국내 개봉했고,...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촬영 후 약 4년 만에 개봉한다. 그 사이 극 중 바우(마동석), 샤론(서현)과 함께 구마를 돕는 팀 ‘거룩한 밤’의 분위기 메이커 김군 역을 맡은 배우 이다윗은 육군 제1군단 병장으로 만기전역을 하였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을 것이다. 연시은(박지훈)의 눈빛이 그렇다. 4월 25일, 연시은의 이야기가 <약한영웅 Class 2> (이하 <클래스2>)로 약 2년 만에 돌아왔다. 공부에 집착하던 소년이 갈등에 휩싸이고, 그러다가 생각지도 못한 우정을 쌓았다.
소속사 트라이어스는 하동균이 23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그댄 아무렇지 않게'를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그댄 아무렇지 않게'와 수록곡 '아이 돈트 노'(I Don't Know) 두 트랙이 수록됐다.
"'출생의 비밀'까지 나왔으니 사실 통속극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줬죠. 하지만 그 안에 아주 세세하고 진한 감정을 담아낸 게 차별점이었다고 생각해요." SBS 드라마 〈보물섬〉이 15.4%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작품을 연출한 진창규 감독은 지난 21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