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에이미 슈머, 질리언 벨…넷플릭스 막장 로맨틱 코미디 〈임신입니다만?〉의 주역들
“한 가족이 있었어. 아주 아름다운 공주들 가족이었지. 카다시안 가족이야. 그 가족은 아빠가 살인자를 변호해서 번 돈으로 산 궁전에 살았어.” 2월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임신입니다만?>의 주인공 레이니(에이미 슈머)가 자려고 침대에 누운 친구 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준다, 고...
“한 가족이 있었어. 아주 아름다운 공주들 가족이었지. 카다시안 가족이야. 그 가족은 아빠가 살인자를 변호해서 번 돈으로 산 궁전에 살았어.” 2월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임신입니다만?>의 주인공 레이니(에이미 슈머)가 자려고 침대에 누운 친구 아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준다, 고...
미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쇼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가 방송 50주년을 맞아 특집 방송으로 현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6일 밤(현지 시간) NBC에서 방영된 이번 기념 방송에는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스타들이 총출동해 반세기 동안 이어진 SNL의 역사를 기렸다.
킴 카다시안의 아버지가 살인자를 변호했다는 이야기는, 에이미 슈머가 절친 킴 카다시안에게 직접 전화해 허락 받은 장면이다
킴 카다시안 일가가 살인자 가족이라고? 2월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임신입니다만?>에는 주인공 레이니(에미이 슈머)가 자려고 누운 친구 아들에게 옛날 이야기를 들려주는 장면이 있다. 레이니는 동화책을 읽어주는 척 하더니 “진짜 이야기를 해줄게”라며 갑자기 킴 카다시안 가족...
2월 둘째 주 OTT에서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멜로, 로맨스 신작들이 대거 공개된다. 제목부터 발렌타인데이를 제대로 겨냥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부터, <무빙> <조명가게>에 이어 이번에는 미스터리 로맨스로 돌아온 강풀 유니버스가 시청자를 맞이한다.
지난 13일, 대선 유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 대선후보가 피격 당했다. 그를 겨냥해 쏜 총알은 그의 귀를 스쳐 지나갔고, 그는 괜찮다고 주먹을 치켜올렸다. 어떤 의미로든, 역사에 남게 될 순간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우의 조건이라면 당연히 연기력일 것이다. 그러나 연기력만으로 되는 건 또 아니다. 캐릭터에 녹아들기 위해 여러 '특기'를 갖춘 것도 중요한데, 그중 하나가 사투리가 아닐까 싶다. 영어권 배우들도 마찬가지인데, 지역마다의 영어를 얼마나 능숙하게 쓰는지나 자신의 영어 억양을 얼마나...
한국에 <무한도전>이 있다면, 미국엔 <심슨 가족>이 있다. 장기 방영을 한 프로그램에서 '유머'로 내뱉었던 말이 훗날 현실에서 벌어지면서 이른바 '예언'이 됐다.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못지않게 <심슨 가족>도 없는 게 없는 프로그램으로 두 프로그램은 '아카식 레코드'(세상...
5월의 첫 주말이 곧 다가온다. 화창한 날씨에 대체 연휴까지 끼어 있어 더욱 즐겁다. OTT에서도 황금연휴를 맞이한 시청자들을 위해 다양한 장르와 재미로 뭉친 기대 신작들을 대거 내놓았다. 2023년 전 세계의 바벤하이머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 작품이 OTT에 상륙한 것을 시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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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편의 영화로 세상의 원리를 관통하려는 시도는 마치 바벨탑 같은 것이 아닐까?...
이제는 동시대를 대표하는 액션 시리즈로 자리잡은 <존 윅>의 네 번째 편 <존 윅 4>가 절찬 상영 중이다. <존 윅 4> 보기 전후 되짚어볼 만한 <존 윅>(2014), <존 윅 - 리로드>(이하 <존 윅 2>, 2017), <존 윅 3: 파라벨룸>(이하 <존 윅 3>, 201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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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패러디의 여왕이 생일을 맞이한다. 안나 패리스는 이름을 몰라도 얼굴은 알만한 할리우드 배우 중 한 명. <무서운 영화> 시리즈로 케이블 채널의 단골손님이자 영화 유튜브 썸네일, 인터넷 밈 짤방으로라도 만나봤을 테니까.
미국 드라마를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봤을 HBO 드라마들. 그 라인업을 세워보자면 <소프라노스>, <더 와이어>, <제너레이션 킬>, <체르노빌> 등 드라마의 역사를 갈아 치운 명작들의 향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배우들은 큰 영화 스크린, 작은 TV 화면, 관객과 직접 만나는 무대, 애니메이션 목소리 연기 등 다양한 매체에서 공연한다. 각 배우의 소위 “출세작”은 다르지만, 그중에서도 유달리 TV에서 활약이 두드러지는 스타들이 있다.
콘텐츠 홍수 시대 속에 ‘정주행’은 드라마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화려한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를 갖춘 애니메이션도 가능하다. 한 에피소드 당 2~30분 정도 짧은 이야기 속에 관람자의 부담도 덜하면서, 실사에서는 구현하기 힘든 이미지를 자유롭게 펼쳐내는 작화는 시청자의 마음을 단숨에...
평범한 사람들 속에 숨어 사는 요원에 관한 이야기는 언제나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쩌면 진짜 우리 주위에서 신분을 숨긴 채 각자의 미션을 수행하는지도 모르겠다. 영화와 드라마는 물론, 애니메이션에서도 '미션 파서블'을 향해 달려가는 비밀 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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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세대들의 일요일 아침을 책임지던 ‘디즈니 만화동산’의 인기 캐릭터 칩과 데일이 돌아왔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실사와 애니메이션이 결합 된 영화로 볼 수 있으니 아이와 함께 어린 시절의 향수를 마음껏 느껴 볼 수 있겠다.
<오징어 게임>이 시즌 2 제작을 알리며 다시 한번 세계적인 신드롬을 예고했다. 이 작품에 또 다른 관심도 있다. 곧 열릴 에미상에서 <오징어 게임>이 어떤 결과를 낼지 많이들 궁금해한다. 에미상은 드라마, 버라이어티, 애니메이션 등 미국 방송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진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