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산골영화제가 감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디렉터즈 포커스, 엄태화 감독의 단편들 ①
무주산골영화제가 감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영화를 응원하고, 여전히 흥미로운 한국영화의 다채로운 풍경을 무주의 관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올해 13회 영화제부터 2개의 한국 영화감독 특집 프로그램으로 ‘넥스트 시네아스트’와 ‘디렉터즈 포커스’를...
무주산골영화제가 감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영화를 응원하고, 여전히 흥미로운 한국영화의 다채로운 풍경을 무주의 관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올해 13회 영화제부터 2개의 한국 영화감독 특집 프로그램으로 ‘넥스트 시네아스트’와 ‘디렉터즈 포커스’를...
(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시점에서) 연휴가 하루 남았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푹 쉬는 것이 지상 최대의 과제일 것이다. 사람마다 쉬는 방법이 다르다보니 그래도 조금은 알차게 쉬고 싶은 이도 있을 터.
정말 예술에는 DNA라도 있는 걸까. 한 집안에 한 명만 나오기도 어려운 영화인을 두 명이나 배출하는 집이 있다. 더군다나 형은 스크린 뒤편의 촬영 현장을 장악하는 뛰어난 감독이 되었다면, 동생은 스크린 앞을 에너지로 가득 메우는 매력적인 배우가 되었다. 감독 형에, 주연 동생이라니.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부쩍 많아진 요즘. OTT 플랫폼 혹은 VOD를 통해 유명 영화를 관람하는 것에 권태를 느낀다면 이 글을 주목하시길. 신선한 스토리와 여러 시도가 돋보이는 감독들의 단편 영화를 보며 권태로움을 극복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집 밖 극장보다 집 안 스트리밍 플랫폼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나날이 반복되고 있다. ‘보고 싶어요’ 리스트에 저장 후 여러 이유로 보기를 미뤄왔던 과거의 영화들을 찾아보기 적합한 시즌. 그중에서도 영화 감상과 덕질을 함께하고 싶은 이들이라면 주목하시라.
<판소리 복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허스키 보이스로 유명한 배...
<밀정>부터 <택시운전사>까지. 쉬지 않고 파워 존재감 열일 중인 배우가 있습니다. 충무로 대세 예약해 놓은 배우, 바로 엄태구죠. 올해로 벌써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그. 알고 보면 네이버에 등록된 필모만 40편이 넘어가는 다작 배우인데요.
<불한당>(가제) 크랭크업. (사진 CJ엔터테인먼트) 불한당감독...
엄태화 감독이 연출하고, 강동원과 함께 배우 엄태구가 출연하는 영화 <가려진 시간>이 최근 개봉했습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유명해진 배우 류혜영의 언니인 류선영 주연의 영화 <연애담>도 개봉했죠. 에디터는 또. 궁금해졌습니다.
올해 초 <검사외전>과 <대배우>가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면서 '한국대표 감독의 조감독들 충무로 접수'류의 기사가 많이 떴다. <검사외전>은 윤종빈 감독의 조감독이었던 이일형 감독이, <대배우>는 박찬욱 감독의 조감독을 지낸 석민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첫 작품이다.
<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