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라는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외 2025년 7월 첫째 주 OTT 신작 (7/3~7/9)
7월 첫째 주라는 기간답게 이번 주 공개되는 OTT 신작은 ‘처음’과 잘 어울린다. 연애력 제로인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 도전기, 세계적인 거장의 ‘첫’ 시리즈 연출기, ‘첫’ 직장 생활을 앞둔 어쏘 변화사의 적응기까지, 처음이라 열정 가득한 많은 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7월 첫째 주라는 기간답게 이번 주 공개되는 OTT 신작은 ‘처음’과 잘 어울린다. 연애력 제로인 모태솔로들의 ‘첫’ 연애 도전기, 세계적인 거장의 ‘첫’ 시리즈 연출기, ‘첫’ 직장 생활을 앞둔 어쏘 변화사의 적응기까지, 처음이라 열정 가득한 많은 이들의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배우 이종석이 3년 만에 복귀작으로 선택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은 거대 악을 무찌르는 전형적인 법정 드라마와 달리, 변호사들의 일상과 생계에 초점을 맞춘 작품이다. 1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이종석은 “보통 법정 드라마에서는 죽고 사는 이야기가...
배우 이진욱이 냉철하고 유능한 변호사 역할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JTBC는 오는 8월 2일 첫 방영되는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이진욱이 대형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 역을 맡는다고 24일 발표했다.
올여름 예상되는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 관객들의 등골을 서늘하게 할 한국 공포영화들이 잇따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실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공포와 비현실적 괴담을 다룬 작품들이 여름 극장가를 공략한다. 우선 김수진 감독의 〈노이즈〉가 오는 25일 관객들과 만난다.
빨간 추리닝 차림의 한 여자가 공터에서 바람이 빠진 채로 버려진 축구공을 벽으로 차며 말한다. “얘는 바람이 빠져서 버려진 걸까. 버려져서 바람이 빠진 걸까. 난 이 모양이라 이렇게 사는 걸까. 이렇게 살아서 이 모양인 걸까”. 그녀는 자신의 이름인 ‘미지’처럼 ‘아직 모른다’.
외유내강의 20년을 돌아본다. CGV가 최초로 국내 대표 영화 제작사인 외유내강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외유내강의 대표작 18편을 상영한다. 2005년 설립되어 첫 작품 <짝패>를 제작한 외유내강은 겉은 부드럽고 속은 단단하다는 사자성어...
무주산골영화제가 감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영화를 응원하고, 여전히 흥미로운 한국영화의 다채로운 풍경을 무주의 관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이기 위해, 올해 13회 영화제부터 2개의 한국 영화감독 특집 프로그램으로 ‘넥스트 시네아스트’와 ‘디렉터즈 포커스’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나인 퍼즐>의 윤이나(김다미)를 다른 어떤 여성 배우가 대체할 수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 봐도 도무지 없다. <나인 퍼즐>의 윤이나는 그야말로 ‘김다미여서 가능한’ 캐릭터다. 김다미의 윤이나는 <나인 퍼즐>의 독창성과 매력을 담당하는 요소다.
배우 김다미가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에서 자신이 맡은 윤이나 역에 대해, 심지어 자신조차도 연쇄살인범을 추리하는 데 실패했다고 밝혀 화제다. 김다미는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먹느냐, 먹히느냐의 싸움은 야생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돈이, 자본이 법인 세상에서도 먹느냐 먹히느냐의 싸움은 계속되고 있다. 5월 30일 개봉한 <소주전쟁>이 바로 그런 대립을 담았다. 1997년 대한민국을 덮친 외환위기에서 기업을 지키려는 재무이사와 기업을 삼키려는 글로벌 투자사...
박보영 배우가 새로운 tvN 드라마에서 전혀 다른 성격의 쌍둥이 자매 역할을 맡아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21일 서울 CGV 영등포에서 열린 〈미지의 서울〉 제작발표회에서 박보영은 "제 인생에 다시 없을 도전이자 기회라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영매의 운명을 거부하는 무녀 여리와 여리의 첫사랑 윤갑의 몸에 갇힌 이무기 강철이가 왕가에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맞닥뜨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SBS 판타지 사극 드라마 <귀궁>이 연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면서 기대를 불러모았던 영화 <파과>가 4월 30일 개봉했다. 민규동 감독이 동명의 원작 소설을 각색한 영화 <파과>는 60대 여성 킬러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면서 관객에게 새로운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동복 광고 모델로 데뷔, 아역 배우를 거친 박은빈 배우는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았다. 그는 연기에 정진해온 긴 시간 동안 사극, 로맨스, 스포츠물, 법정물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었다. 그의 30년은 다양한 장르와 인물을 소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가득했다.
스크린 안에서도, 밖에서도 ‘믿고 보는’ 신뢰의 아이콘 유해진이 4월 16일 <야당>으로 돌아왔다. <야당>은 수사기관에 마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야당’ 이강수(강하늘)와 그를 야당으로 만든 검사 구관희(유해진), 둘의 수사에 휘말린 형사 오상재(박해준)를 둘러싼 사건을 그린다.
"저는 스스로를 규정짓거나 한계를 두지 않으려고 해요. 다른 사람들이 저라는 사람에게 가진 인상을 깨부수는 것도 재밌는 작업이고요. " 박은빈은 매년 새로운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연모>(2020)에서는 남장을 한 왕으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올드보이>부터 <아가씨>까지 박찬욱 감독과 오랜 시간 협업한 정정훈 촬영감독은 특유의 프레이밍과 강렬한 미장센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영화 <신세계> 촬영 이후 할리우드에 입성한 그는 불규칙한 카메라 움직임으로 인물의 혼돈을 표현한 호러 영화 <그것>, 한정된 공간 안에서...
최근 이 배우, 꽤나 자주 보인다. 작년만 해도 영화 <비공식작전> <1947 보스톤> <하이재킹> 3편으로, 그리고 올해 초에는 <브로큰>으로 극장가를 찾아왔으니 말이다. 그러나 ‘감독 하정우’는 꽤 오랜만이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왕좌의 게임> <소프라노스> <섹스 앤 더 시티> <트루 디텍티브> 등 오랜 명작부터 <석세션> <화이트 로투스> <체르노빌>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등 최근 화제작까지, 전통의 ‘드라마 명가’로 꼽히는 미국 케이블 채널 HBO의 작품들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전여빈과 진영이 지니TV의 새로운 범죄 로맨스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지니TV는 31일 이 작품이 올해 하반기에 방영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 드라마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을 맺은 여자 경호원이 회장의 유산을 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