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드풀과 울버린>의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다음 달 4일 내한한다.
배급사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오늘(19일)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숀 레비 감독과 두 주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이 오는 7월 4일과 5일 양일간 한국을 찾는다”고 전했다. 내한을 앞둔 두 사람은 기자회견과 레드 카펫 행사 등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마블 코믹스의 히어로 데드풀을 주인공으로 한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데드풀이 울버린에게 협업을 제안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휴 잭맨이 울버린을 연기하는 건 2017년 <로건> 이후 처음이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2018년 <데드풀 2> 개봉 당시에도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준 라이언 레이놀즈는 이어 <6 언더그라운드>(2019) 홍보차 내한해 SBS <런닝맨>에 등장했다. 휴 잭맨 역시 2009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한국과의 깊은 인연이 있다.
한편, <데드풀과 울버린>은 7월 24일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