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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린 램지 감독의 신작에서 제니퍼 로렌스 상대역으로 출연 논의중

마틴 스콜세지 제작 참여한 린 램지 감독 신작 스릴러〈다이, 마이 러브〉

추아영기자
(왼) 로버트 패틴슨, 제니퍼 로렌스 (사진 출처 = IMDB)
(왼) 로버트 패틴슨, 제니퍼 로렌스 (사진 출처 = IMDB)

 

외신 ‘데드라인’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이 린 램지 감독의 신작 스릴러 <다이, 마이 러브>의 출연을 제안받고 논의 중이다. 그는 이미 출연 확정된 제니퍼 로렌스의 상대 역으로 낙점되었고 출연 협상 중에 있다. 영화 <다이, 마이 러브>(Die, My Love)는 잊혀진 외딴 시골 지역을 배경으로 정신병과 싸우면서도 온전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다룬다. 아직까지 패틴슨이 누구를 연기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스코틀랜드 감독 린 램지는 영화 <케빈에 대하여>, <너는 여기에 없었다>로 한국에 알려졌다. 그는 이번 영화 작업에서 엔다 월시와 함께 각본을 공동 집필했다. 또 제니퍼 로렌스와 저스틴 시아로치(이들의 제작사 ‘엑설런트 커데버’(Excellent Cadaver)를 통해), 마틴 스콜세지, 안드레아 칼더우드가 영화 제작사 블랙 라벨 미디어의 자금 지원으로 제작을 맡는다. 이로써 제니퍼 로렌스는 제작과 배역을 동시에 맡게 된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주연을 맡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미키 17>의 내년 1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