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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17〉 로버트 패틴슨, 1월 20일 내한 확정

본인이 봉준호 감독의 고국 한국 방문 의지 강해, 글로벌 일정의 시작

성찬얼기자
〈미키 17〉
〈미키 17〉

 

봉준호 감독의 차기작 <미키 17>의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한국 방문을 예고했다.

 

SF소설 「미키7」를 각색한 영화 <미키 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생성된 18번째 미키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봉준호 감독이 할리우드 제작사와 작업 중인 이 영화는 로버트 패틴슨이 미키로 출연, 1인 2역을 소화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로버트 패틴슨은 한국 방문으로 <미키 17>을 기다리는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로버트 패틴슨은 차기작 촬영 일정에도 봉준호 감독의 고국을 꼭 방문하고 싶다는 의지를 내비쳐 <미키 17> 글로벌 일정의 첫 단추를 한국에서 꿰게 됐다. 그가 방문하는 1월 20일은 기자회견과 미공개 푸티지 상영으로 <미키 17>의 윤곽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며, 이후 무대인사 일정으로 팬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미키 17>은 한국에서 2월 28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