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랩〉 등 9월 셋째 주 개봉작 전문가 별점
트랩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조쉬 하트넷, 아리엘 도노휴, 살레카 샤말란, 헤일리 밀즈, 알리슨 필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괴물 ★★☆ <식스 센스>(1999)이 나온 지도 25년. 이후 순항하는 듯 보였지만 M.
트랩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출연 조쉬 하트넷, 아리엘 도노휴, 살레카 샤말란, 헤일리 밀즈, 알리슨 필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괴물 ★★☆ <식스 센스>(1999)이 나온 지도 25년. 이후 순항하는 듯 보였지만 M.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한국에 머무르며 국내 언론, 관객과 만난다
9월 18일 개봉하는 <새벽의 모든>의 미야케 쇼 감독이 9월 20일(금)부터 9월 22(일)까지 3일간 방한한다. <새벽의 모든>은 PMS(월경전증후군)로 극심한 감정 변화에 시달리는 후지사와와 공황장애로 평범한 일상마저 꺾여버린 야마조에가 특별한 연대로 일상의 빛을 맞이하는 공감...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난 형제자매는 평균적으로 50%의 유전자를 공유한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 다음으로 가까운 존재인 이들은 대체적으로 생김새가 매우 유사하고 때로는 비슷한 유형의 재능을 물려받는다. 여기 부모님이 한껏 흐뭇해할 이들이 있다.
5월 1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개막했다. 개막작은 전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고 있는 일본 뉴웨이브 작가 중 한 명인 미야케 쇼 감독의 <새벽의 모든>으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야케 쇼 감독은 2019년 <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로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바...
우리는 ‘병(disease)’을 다룬 영화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영화 <감기>(2013)와 <컨테이젼>(2011) 등은 전염병을, <안녕, 소중한 사람>(2022)과 <태양의 노래>(2006) 등은 희귀병을 투과해 관계와 사회의 본질적 성질을 담아낸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가 베일을 벗었다. 사람으로 치면 25살, 본격적인 청년의 길로 접어든 만큼, 전주국제영화제 역시 보다 ‘본인다움’, ‘전주다움’을 고민하는 모양새였다. 지난 3일, 용산 CGV에서 개최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발표 기자회견은 새로운...
〈스즈메의 문단속〉마츠무라 호쿠토X〈너의 이름은〉카미시라이시 모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JIFF)가 오늘(4일) 일본의 젊은 거장 미야케 쇼 감독의 신작 <새벽의 모든>을 개막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미야케 쇼 감독이 개막식을 포함한 영화제 공식 일정에 참석하기 위해 내한을 확정했다고 전해져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강원도 속초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라온 벚꽃 축제 공지가 화제다. 유독 오락가락한 날씨 때문에 벚꽃 축제 기간에 벚꽃이 피지 않자, “하늘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라는 말과 2차 벚꽃 축제를 개최하게 된 것.
올해로 74회를 맞는 베를린 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루피타 뇽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알베르트 세라, 크리스티안 페촐트 등 심사위원들은 마티 디옵의 <다호메이>에 황금곰상을, 홍상수의 <여행자의 필요>에 은곰상(심사위원대상) 등을 수여했다.
2024년이 아직 2개월도 안 지났다. 그래도 하나 확신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 올해의 넷플릭스하드캐리' 부문에 이희준의 이름을 올리기에 충분하단 사실이다. 이희준은 1월 공개한 <황야>에서 양기수 박사로 열연을 펼쳐 이른바 '매드 사이언티스트'의 정점을 보여주고, 2월 공개한...
아무도 모르게 데뷔했던 화가가 마지막 전시회를 연다. “그림에 대한 내적 동기를 완전히 상실”했단다. 은퇴 이후 그는 멋대로 영역을 넓혀 나간다. 정규 교육을 받은 적은 없으나 영화를 만들어 감독이 됐다. 정식 등단 코스를 밟지 않은 채 책도 두 권 펴냈다.
<나는 마을 방과후 교사입니다> 스틸컷. 사진 제공=㈜스튜디오 그레인풀...
이정재의 <헌트>, 하정우의 <롤러코스터>, 문소리의 <여배우는 오늘도>, 김윤석의 <미성년>은 그들의 감독 데뷔작이다. 연기도 믿보급인데 연출작 역시 대단했다. 배우들이 단편 영화를 연출하는 옴니버스 프로젝트 <언프레임드> 또한 신선하고 흥미롭다는 호평을 받았다.
뱀파이어와 늑대 인간은 판타지 장르 시리즈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지만, 두 종족에 대한 묘사는 다르다. 인간과 같은 외모로 우아하고 기품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는 뱀파이어와 달리 늑대 인간은 동물의 형태로 변하고 특유의 야생적인 습성 때문인지 그리 매력적인 캐릭터로 묘사되지 않는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가 막을 내리고, 구구즈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가을.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콜라보한 <슬기로운 산촌생활>이 찾아왔다. 근 한 달여 만에 보는 배우들의 얼굴이 몹시 반가운 와중,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3 제작 계획이 없다는...
하지만 우리 모두가 아주 조금씩, 오지랖을 발휘해 세상이 순리대로 돌아가도록 나설 수 있다면 어떨까? 우리가 사는 세계도 조금은 균형을 찾고 앞으로 나아가지 않을까?...
가수로 데뷔해 얼굴을 먼저 알렸지만 지금은 배우 이름이 더 잘 어울리는 스타들이 있다. 얼마 전 영화 <나의 이름>으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 최정원도 2000년 UN으로 데뷔한 아이돌 출신 배우다. 이처럼 과거 인지도에 기대지 않고 오로지 연기력으로만 승부하며 활발하게 배우로 활동...
들꽃들의 영화...
석규·설경구·천우희의 들끓는 에너지가 고스란히 녹아든 <우상>은 다른 지점에 서 있던 세 인물의 이야기가 얽히고설킨 이야기다. 개봉 후 ‘이해가 되지 않는다’ ‘너무 복잡하다’ 등의 평을 받고 있는 작품.
극장가 못지않게 2019년 방송가 라인업도 화려하다. 한동안 TV 드라마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들이 봇물 터지듯 캐스팅 되면서 드라마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랜만에 방구석 1열에서 만나게 될 배우들, 누가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