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안에서도, 밖에서도 ‘믿고 보는’ 신뢰의 아이콘 유해진이 4월 16일 <야당>으로 돌아왔다. <야당>은 수사기관에 마약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야당’ 이강수(강하늘)와 그를 야당으로 만든 검사 구관희(유해진), 둘의 수사에 휘말린 형사 오상재(박해준)를 둘러싼 사건을 그린다.
배급사 쇼박스가 공포 영화 〈살목지〉(가제)의 주연 배우로 김혜윤을 캐스팅하고 다음 달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살목지〉는 정체불명의 형체가 촬영된 로드뷰를 보고 저수지를 찾은 촬영팀이 물속의 알 수 없는 존재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다.
‘오겜(<오징어 게임>)은 오겜이다’ 지난해 12월 26일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 2가 공개되고 3주 연속 글로벌 시청 1위를 기록하며 역대 넷플릭스 시청수 3위를 달성했다. 놀라운 성과다. 지난 시즌에 비해 작품에 대한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상황이지만 화제성만큼은 단연 1위이다.
시즌 통틀어 ‘1승’이 목표인 배구감독 송강호.. 12월 4일 개봉
송강호가 관상가, 변호사, 택시운전사에 이어 배구감독이 된다. 오는 12월 4일 개봉을 앞둔 영화 <1승>이 배구 코트 위의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1승>은 이겨본 적 없는 감독과 이길 생각 없는 구단주, 이기는 법 모르는 선수들까지 승리의...
엄태구 배우의 장, 단편영화 5편 특별 상영
배우 엄태구의 장, 단편영화 5편을 특별 상영하는 ‘엄태구 배우전’이 11월 15일부터 30일까지 KT&G 상상마당 홍대 시네마에서 진행된다. ‘엄태구 배우전’은 독립영화에서 탄탄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 중인 한국 영화배우를 조명하는 KT&G 상상마당 시네마의...
벌써 올해가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새로운 마음으로 1월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를 마무리하고 한 해의 감상을 정리할 시기다. 올해 하기로 계획했던 일들은 모두 마무리가 되어 가시나. 하지만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모두 다 성공적으로 끝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엄태구가 해냈다. 생애 첫 로맨틱코미디 <놀아주는 여자>에 출연한 그는 깡패 아버지를 둔 육가공업체 대표 서지환 역을 맡아 키즈 크리에이터 고은하(한선화)와의 로맨스로 시청자들을 들었다놨다 했다.
연상호 감독X최규석 작가X류준열X신현빈 넷플릭스 영화〈계시록〉제작 확정!
넷플릭스가 <지옥>에 이어 다시 한번 연상호 감독, 최규석 작가와 손을 잡고 영화 <계시록>을 제작한다. <계시록>은 실종 사건의 범인을 단죄하는 것이 신의 계시라 믿는 목사와, 죽은 동생의 환영에 시달리는 실종 사건 담당 형사가 각자의 믿음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맛집, 명소, 명곡, 제품… 마음에 드는 것이 생기면 주변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건 누구나 마찬가지다. 씨네플레이 기자들이라고 다르지 않다. 하루 종일 영화, 드라마로 글을 쓰면서도 여유 시간에 잠깐 사담을 떨 때면 '이번에 이 작품이 좋더라' '이 사람이 나오는 영화는 좋더라' 같은...
티빙 오리지널 〈운수 오진 날〉 대본집 출간 펀딩이 하루만에 100% 달성
티빙 오리지널 <운수 오진 날>이 대본집을 출간한다. <운수 오진 날>은 평범한 택시운전사 오택이 연쇄살인마 금혁수를 손님으로 태우면서 시작하는 스릴러다. 2023년 11월 24일에 Part 1를, 12월 8일에 Part 2를 공개한 <운수 오진 날>은 오택 역의...
이미지: ㈜마인드마크...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등 올여름 극장가는 콤비들의 활약을 다룬 버디 무비가 눈길을 끈다. 버디 무비는 ‘친구’ 혹은 ‘단짝’인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다룬다. 1969년 작품 <내일을 향해 쏴라>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된 이 장르는 이제 동서양의 보편적인 소재로 자리...
이미지: (주)NEW...
<악마들> 포스터. 사진 제공=TCO(주)더콘텐츠온...
송강호의 차기작 <거미집>...
〈택시운전사〉가 5월 광주를 바라보는 방식은 매우 익숙하다. 영화가 처음 공개됐을 때 일부 평자들은 ‘객관성을 담지한 외부자(힌츠페터) 혹은 항쟁에 무심했던 제3자(김만섭)가 항쟁의 정당성에 설득되고 그 일부가 되어가는 과정’을 설득력 있는 스토리텔링 방식이라고 평했지만, 사실 외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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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잊어선 안될 역사를 환기시키며 반성과 통쾌함을 불러올...
이미지: Java Fil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