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작 소설은 1등이지만 영화는 지지부진했던 소설 원작 영화들(feat. 〈모털 엔진〉)
12월 16일, <모털 엔진>이 넷플릭스에 다시 입고된다. 한동안 프라임비디오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모털 엔진>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SF영화. 이동하는 도시, 이른바 '견인 도시'들이 격돌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헤스터 쇼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12월 16일, <모털 엔진>이 넷플릭스에 다시 입고된다. 한동안 프라임비디오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모털 엔진>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SF영화. 이동하는 도시, 이른바 '견인 도시'들이 격돌하는 세상에서 살아가는 헤스터 쇼와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장르물의 매력은 아마 파도 파도 끝이 없다는 점일 것이다. 그래서 유명한 작품이나 프랜차이즈에는 (해당 분야에 학위가 있다면) 석박사를 딸 만큼 진심으로 파고드는 팬들이 있긴 하다. 그렇게 진심인 사람들은 가끔 가볍게 접근한 팬들에게 '그거 아닌데.
2001년 첫 편이 개봉되었을 때 솔직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 전설이 된 작가의 전설 같은 작품, 이 시대 모든 판타지의 원조격 작품, 화려한 캐치프레이즈들이 홍보 문구로 쏟아져 나왔기에 봐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이 들었지만, 러닝타임이 무려 178분이었기 때문이다.
(왼쪽부터) 2020년 재개봉 포스터, 2017년 재개봉 포스터...
<캣츠>...
최민식 주연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촬영 시작...
위무의 밤들...
나아가기 위해 돌아가야 한다, 어디로...
앞으로 더 자주 이 얼굴들을 보게 될 것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는 대중이 가장 즐겨 보는 영화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여기 해외 매체 <콜라이더>가 선정한 '21세기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베스트 30'을 소개한다. 1년에 고작 1~2차례만 극장을 찾는 관객이라 해도 이 중 본 영화가 제법 되지 않을까 싶다.
10월 17일 밤 9시 30분<가려진 시간> 무비토크가 네이버 V Live를 통해 생중계 됐습니다. 한동안 체험의 현장을떠나 있었던 저 문부장은,지난 8월 <밀정> 때 이후오랜만에 무비토크 현장에참석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