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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 라이브즈〉,〈성난 사람들〉미국작가조합상 각본상 노미

이진주기자
〈패스트 라이브즈〉
〈패스트 라이브즈〉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성난 사람들>이 미국작가조합상(WAG) 후보에 올랐다.

22일(현시 시각) 할리우드 리포터, 인디와이어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패스트 라이브즈>는 영화 부문 각본상에, 넷플릭스 <성난 사람들>은 TV 리미티드 시리즈 부문 각본상에 각각 후보로 지명됐다.

이번 미국작가 조합상 영화 부문 각본상 후보로는 <바비>, <오펜하이머>, <아메리칸 픽션> 등이 있고 드라마 부문 각본상 후보로는 <파고>, <레슨 인 케미스트리> 등이 있다.

〈성난 사람들〉
〈성난 사람들〉

<패스트 라이브즈>와 <성난 사람들>은 한국계 배우와 감독들이 대거 활약한 영화로 이미 업계에 이미 인정을 받은 작품이다. 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고담 어워즈, 전미비평가협회상 등을 수상했고 오는 3월 진행되는 아카데미상 시상식의 작품상 및 각본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성난 사람들> 역시 에미상 작품상과 감독상, 작가상을 수상했으며 두 주연배우 스티븐연과 앨리 웡은 골든글로브와 에미상 남녀주연상을 수상했다.

아시아계 미국 이민자들의 삶을 담아낸 이 두 작품이 또 한번의 영광을 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