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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드라마 〈살롱 드 홈즈〉, 이시영·정영주의 코믹 활극…내달 16일 첫 방송

데일리뉴스팀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시영, 정영주, 남기애, 김다솜 [각 소속사 제공]
좌측 상단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시영, 정영주, 남기애, 김다솜 [각 소속사 제공]

ENA의 새 드라마 〈살롱 드 홈즈〉가 다음 달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시영, 정영주, 김다솜, 남기애 등 개성 강한 여배우들의 워맨스(여성들의 우정)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다.

ENA 측은 14일 공식 발표를 통해 〈살롱 드 홈즈〉의 첫 방송일을 6월 16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드라마는 광선주공아파트를 배경으로 뚜렷한 개성을 지닌 여성 4인방이 아파트 내 '빌런'(악당)들을 응징하는 코믹 활극이다.

배우 이시영은 광선주공아파트에서 '명탐정 홈즈'라 불리는 공미리 역을 맡았다. 정영주는 전직 에이스 형사 추경자로 분해 카리스마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다솜은 오토바이를 타고 아파트 곳곳을 누비며 정보원 역할을 하는 박소희 캐릭터를, 남기애는 엄청난 집념의 소유자이자 보험왕 출신 전지현 역을 연기한다.

〈신병〉 시리즈를 연출한 민진기 감독과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을 집필한 김연신 작가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