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유괴의 날〉 [ENA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506%2F18880_207614_818.jpg&w=2560&q=75)
드라마 〈유괴의 날〉이 영국에 이어 일본에서도 리메이크된다. 일본판 〈유괴의 날〉은 지난달 일본 현지에서 촬영을 시작했으며, 8월 8일 TV아사히에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유괴의 날〉은 2023년 10월 종영한 코믹 스릴러 드라마로, 어설픈 유괴범과 11살 천재 소녀의 특별한 공조를 그렸다. 윤계상이 주연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
일본 리메이크판의 각본은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 〈변두리 로켓 고스트〉 등을 집필한 우시오 겐타로 작가가 맡았다. 연출은 드라마 〈별 내리는 밤에〉의 후카가와 요시히로 감독이 담당한다. 배우 사이토 다쿠미와 아역 배우 나가오 유노가 출연한다.
에이스토리는 앞서 유럽 최대 미디어 그룹 중 하나인 스튜디오 함부르크 프로덕션 그룹(SHPG)의 해외 자회사 스튜디오 함부르크 유케이(SHUK)와 〈유괴의 날〉 영국 리메이크판 공동제작을 확정지었고, 현재 대본 각색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일본판 〈유괴의 날〉 [에이스토리 제공]](/_next/image?url=https%3A%2F%2Fcineplay-cms.s3.amazonaws.com%2Farticle-images%2F202506%2F18880_207615_851.jpg&w=2560&q=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