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길들이기〉 친숙함이 무기이고 기시감이 약점인 ‘원작 복붙 실사화’ (+쿠키 영상)
그런 말이 있다. 팬이 등 돌리는 순간, 가장 무서운 안티가 된다고. 그만큼 팬들은 본인이 사랑하는 것에 충성할 마음이 크지만, 반대로 그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거나 심하게는 ‘배신’ 당했다 느끼는 순간 결코 돌아오지 않을 결심을 한다.
그런 말이 있다. 팬이 등 돌리는 순간, 가장 무서운 안티가 된다고. 그만큼 팬들은 본인이 사랑하는 것에 충성할 마음이 크지만, 반대로 그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거나 심하게는 ‘배신’ 당했다 느끼는 순간 결코 돌아오지 않을 결심을 한다.
선공개 감상톡, 그 영화 어땠냐면. . . <릴로 & 스티치>가 오늘 전국 극장에서 개봉했습니다. <릴로 & 스티치>는 2002년 작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디즈니 라이브 액션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영화인데요. 씨네플레이 기자들의 리얼한 영화 감상톡을 전합니다.
2002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릴로 & 스티치>가 실사 영화로 돌아온다. 전 세계 수익 2.7억 달러, 제75회 아카데미 장편 애니메이션상 노미네이트까지. 제작비 약 8000만 달러의 작은 몸집에 비해 제법 굵은 성과를 거뒀던 이 작품이 20여 년 만에 실사화된다는 소식에...
월트 디즈니의 기념비적인 1937년 애니메이션 〈백설공주와 일곱 난장이〉 실사화
디즈니 라이브 액션 프로젝트의 다음 주자 <백설공주>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백설공주>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초기 대표작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1937)를 실사화한 영화다.
신예 캐서린 리가이아가 모아나, 목소리 연기했던 드웨인 존슨이 마우이로
실사영화 <모아나>의 모아나 역이 공개됐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2016년 영화 <모아나>는 섬 모투누이에서 자란 모아나와 반인반신 마우이가 모투누이 섬에 내린 저주를 풀고자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그렸다.
〈알라딘〉 속편 2025년 개봉 예정 외엔 아무런 진척 없어 메나 마수드 “나도 업데이트할 내용 없어”
<알라딘>의 주연 배우 메나 마수드가 속편 제작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알라딘>은 1993년 개봉한 동명의 디즈니 애니메이션을 라이브액션, 즉 실사로 옮긴 작품이다. <셜록 홈즈> 시리즈, <맨 프롬 UNCLE> 등을 연출한 가이 리치가 연출을 맡고 메나 마수드와 나오미...
살바도르 달리, 빈센트 반 고흐… 예술에 문외한이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본 이름일 테다. 학창 시절 미술 시간에 공부를 열심히 했다면 그들의 대표작도 알 수 있다. 홍대 골목을 지날 때 보이는 그래피티에서 뱅크시를 떠올리거나, 빈지노 플레이리스트에서 ‘Dali, Van, Picaso’를...
때론 빌런이 히어로보다 매력적일 때가 있다. 그저 타고난 성격이 악독해서, 욕심이 많아서가 아니라 히어로와는 다른 가치관을 갖고 그에 대한 자신만의 신념을 공고히 했을 때 우린 빌런의 서사에 설득 당한다. 맨날 그럴듯한 말만 늘어놓는 히어로는 지겹지 않은가.
<오살>은 9월 10일(목) 올레TV를 통해 볼 수 있습니다. 극장에 걸리진 않았지만 이대로 놓치기 아쉬운 영화들을 한 주에 한 편씩 소개합니다....
바야흐로 디즈니의 시대다. 스크린만이 아니라 OTT 플랫폼 디즈니 플러스(Disney+)를 통해 손바닥에서 디즈니의 무수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아직 국내에서 서비스가 되진 않았지만, 그마저도 멀지 않았다- 디즈니는 구독자를 잡기 위해 마블, <스타워즈> 등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무섭게 빨라지고 있다. 극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뚝 끊겼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2~23일) 극장을 찾은 관객수는 50만 5146명이다.
2019년 한 해가 저물기까지 열흘 남짓 남겨두고 있다. 대목 중의 대목이라는 연말 극장가. 즐거운 영화 한 편으로 풍족한 연말을 보낼 생각이라면 참고해 보자. 2019년의 마지막 개봉 영화 라인업을 소개한다.
새해 달력을 펼치면 하게 되는 일들이 있다. 먼저 공휴일을 확인해보는 것. 그 다음은 나에게 중요한 날짜에 동그라미를 그리는 일이다.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주요 기대작의 개봉날짜를 확인하고 빨간펜을 드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암수살인감독 김태균출연 김윤석, 주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