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 장인' 안판석 감독, 오피스물 〈협상의 기술〉로 복귀, 주연에는 이제훈
'멜로 장인'으로 불리며 서정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다수의 화제작을 선보인 안판석 감독이 이번에는 오피스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JTBC 신작 〈협상의 기술〉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제훈은 6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멜로 장인'으로 불리며 서정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다수의 화제작을 선보인 안판석 감독이 이번에는 오피스물로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JTBC 신작 〈협상의 기술〉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제훈은 6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베테랑2 감독 류승완 출연 황정민, 정해인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나의 폭력은 과연 정의인가’를 고민하는 액션으로 ★★★☆ 불법 도박장을 단속하는 강력반의 활약을 그린 오프닝 시퀀스는 1편의 활력을 기대했던 팬들을 향해 시리즈의 부활을...
민족 대명절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해도 여전히 '명절'하면 하하호호 웃음을 나누는 가족의 이미지가 떠오른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가족이 모이면 웃음만 나눌 수는 없다는 걸 말이다. 어떤 가정이든 남모를 고충이 있다.
장손(長孫). 장손인 이에게도 장손이 아닌 이에게도 부담스러운 이름이다. ‘요즘 어느 집이 장손을 따지느냐’고 따져 물을 수도 있겠지만 2024년의 대한민국은 한 세기를 아우르는 세대가 모여 가족을 이루고 살아가는 사회이다.
오는 11월 20일, 영화 <위키드>가 국내 개봉한다. 북미 개봉 예정일 22일보다 앞서 한국을 방문하는 <위키드>에 심장이 뛰는 건 영화 팬만이 아니다. 영화 <위키드>의 원작은 브로드웨이 동명의 뮤지컬. 2013년 국내에서 라이선스 초연을 성공적으로 올린 바 있다.
손숙과 라이징 배우 강승호, 그리고 우상전, 차미경, 오만석, 안민영, 정재은, 서현철 배우 등 화려한 출연진
두부가 포스터 이미지를 가득 채운 <장손>이 1차 티저 포스터 공개와 더불어 9월 개봉을 알렸다. 지난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 독립영화상, 오로라미디어상, CGK 촬영상 3개 부문을 수상하며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았고,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
* 이 글은 <십개월의 미래>와 <나의 피투성이 연인>의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혹자에겐 생명의 경이일 수 있고, 어떤 이들에게는 오랫동안 선망해 온 가족계획의 성취일 수 있겠지만, 어떤 임신은 고통과 공포, 그리고 삶을 송두리째 흔드는 균열로 가득 찬 재앙일 수 있다.
디즈니와 워너브라더스로 채우는 2023년 겨울 극장가
재개봉 영화가 쏟아지고 있다. 일본 영화계의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의 <드라이브 마이 카>(12월 20일 재개봉 예정), 크리스마스 대표 스테디셀러 <러브 액츄얼리>(12월 6일 재개봉 예정), 20년째 사랑받는 로맨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12월 6일 재개봉 예정) 등 관객들의...
모든 임신은 축복일까. 함께하기 위해 나를 희생해야 한다면 그 관계는 옳은 것일까. <나의 피투성이 연인>(감독 유지영)이 던지는 묵직한 질문이다. 비혼, 비출산, 장기 동거커플로 삶의 균형을 맞춰온 ‘재이’(한해인)와 ‘건우’(이한주)는 계획에 없던 임신으로 위기를 맞는다.
1. 뮤지컬은 사랑을 타고 ...
“맛깔스럽다”라는 말이 어울리는 배우, 김원해. 어떤 배역을 맡건, 분량이 많건 적건, 정극이건 코미디건, 연극이건 드라마건 영화건, 쫀쫀하고 맛깔난 연기로 극에 착 스며드는 그. ...
2022년 초부터 코로나19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2022년 극장가는 지난 2년과는 다른 국면을 맞았다. 아끼고 아끼던 신작들이 개봉하는가 하면, 영화제 공개 이후 선뜻 개봉하기 어려웠던 영화들도 관객들을 만날 수 있었다. 그중 특히 돋보였던 분야는 여성영화가 아니었나 싶다.
쿠팡플레이 <유니콘> JTBC 드라마 <괴물>에서 몰입감 높은 연...
배우 정해인 유아인의 '어이가 없네'를 이을 유행어가 다시 탄생...
엠뷸런스감독 마이클 베이출연 제이크 질렌할,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에이사 곤잘레스...
<사랑의 불시착> 종영 후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2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 서로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전한 두 사람은 “우리의 인연을 운명으로 만들어준 우리를 둘러싼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손예진), “항상 저를 웃게 해 주는 그녀와 앞으로의 날들을...
조은지의 감독 데뷔작으로 화제를 모은 <장르만 로맨스>는 배우 오나라의 첫 영화 주연작이기도 하다. 스크린 데뷔작 <김종욱 찾기>(2010)부터 지난 10여년 간 오나라가 연기한 캐릭터들을 두루 모았다.
빨갛게 얼룩진 막장의 흔적 하나 없이, 푸릇푸릇한 성장 서사로 시청자들을 꽉 잡고 있는 드라마 <라켓소년단>. 셔틀콕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열여섯 소년소녀들의 순수한 얼굴은 여타 드라마들이 전해주는 재미와는 또 다른 구수함과 깨끗함을 전하며 매회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다.
<빛나는 순간>...
6월 11일 들려온 따끈따끈한 소식. 얼마 전, 코로나 19로 여러 차례 연기되었던 류승완 감독 신작 <모가디슈>의 개봉이 올여름으로 확정된 가운데. 감독의 또 다른 신작 <밀수>가 크랭크인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