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보물섬〉 진창규 감독 "익숙한 맛 속 새로운 감정이 시청자 사로잡아"
"'출생의 비밀'까지 나왔으니 사실 통속극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줬죠. 하지만 그 안에 아주 세세하고 진한 감정을 담아낸 게 차별점이었다고 생각해요." SBS 드라마 〈보물섬〉이 15.4%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작품을 연출한 진창규 감독은 지난 21일 한...
"'출생의 비밀'까지 나왔으니 사실 통속극이 할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줬죠. 하지만 그 안에 아주 세세하고 진한 감정을 담아낸 게 차별점이었다고 생각해요." SBS 드라마 〈보물섬〉이 15.4%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작품을 연출한 진창규 감독은 지난 21일 한...
SBS가 한지민과 이준혁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후속작으로 새 금토 드라마 〈보물섬〉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욕망과 복수를 중심으로 한 강렬한 스토리를 예고했다. 〈보물섬〉은 재벌가 대산그룹 상무인 서동주(박형식)가 정치 비자금 2조 원을 해킹으로 빼돌린 뒤...
다른 달보다 날이 짧아서일까. 유독 2월의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는 듯하다. 그런 세월의 흐름이 야속하지만, 그럼에도 두근거리는 것은 매주 기대와 설렘을 팍팍 안겨주는 OTT 신작들이 나오기 때문이다. 2월 셋째 주 OTT에도 많은 분들이 손꼽아 기대했던 작품들이 많이 나왔다.
가는 2024년이 아쉽지만 오는 2025년이 기대되는 이유 하나! 오랫동안 기다린 신작, 기대작들이 OTT를 통해서 나오기 때문이다. 이중 목 혹은 금요일쯤에 공개되어, 맛있는 음식과 함께 주말 내내 정주행을 달리게 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는 어느새 시청자를 두근거리게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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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에 ‘열일상’이 만들어진다면, 올해의 수상자는 단연 현봉식이 아닐까. 현재 극장에 걸려있는 영화 <빅토리> <파일럿>, 그리고 최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3>, 임영웅의 단편영화 <인 옥토버>까지.
독특한 마스크, 압도적 존재감, 리얼한 연기력. 배우 정하담을 수식하는 ‘상찬’을 우리는 기억한다. 봉준호, 이해영 등 감독들이 한번 보면 잊히지 않는 배우로 언급했고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2016), 김지운 감독의 <밀정>(2016)에서도 그 즈음, 작지만 선명한 크레딧을...
그저 한국영화가 좋아서 지구 반 바퀴를 돌아 여기 한국으로 온 이가 있다. 한국 이름으로는 권필수인 아일랜드인 피어스 콘란은 13년째 영화 평론가이자 베테랑 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블로그 ‘모던 코리아 시네마(Modern Korean Cinema)’를 운영하며, 누구보다 진심으로...
파도처럼 밀려드는 다양한 작품 속에서 우리는 종종 다듬어지지 않은 보석처럼 빛나는 신예 배우들을 발견하곤 한다. 뇌리에 남을 만큼 날 것의 눈빛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거나, 베테랑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하는 배우들.
2023년, 배우 한효주가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이제 ‘중견 배우’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을 경력이다. 데뷔 후 약 30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며 거의 쉬지 않고 ‘소’처럼 일한 배우 한효주. 그의 원동력은 ‘도전’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미드퀄 등 독특한 기획 돋보인〈독전 2〉 대중의 부정적인 반응에도 1위로 화제성 입증
<독전>의 속편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독전 2>가 공개 첫주 1위를 차지하며 호재를 알렸다. <독전 2>는 이해영 감독이 연출하고 2018년 개봉한 <독전>의 속편이다. <독전>은 정체를 알 수 없는 마약계의 큰손 이선생을 잡기 위해 경찰 원호(조진중)와 조직에게...
'노 개런티(No Guarantee)'. 말 그대로 아무런 개런티 즉, 보수가 없다는 얘기다. 배우들은 종종 노 개런티로 특별출연 또는 우정출연해 지인의 작품에 힘을 싣거나, 주·조연임에도 작품의 내부 사정상 노 개런티로 출연해 실질적인 힘을 보태기도 한다.
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독전 2> <화란> <발레리나>...
대한민국은 마약 청정국을 벗어났고,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하지만 아직도 각종 마약은 손쉽게 유통되고 있고, 중독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이들은 괴로운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 중심에 10대 청소년들이 놓여 있다는 것이 가장 참담한 일이다.
<베니스 유령 살인사건> 이미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이미지: ㈜마인드마크...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보영...
올해 여름은 여러모로 뜨겁다. 한국영화 ‘빅 4’(<밀수> <비공식작전> <더 문>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각축전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영화들은 저마다 다른 장르, 다른 배우들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무려 ‘빅 4’중 두 작품, <밀수>와 <비공식작전>에 참여한 배우가...
이미 검증받은 스토리를 재해석하는 리메이크는 안전한 선택이다. 하지만 안전함이 성공을 보장해 주진 않는 법. 한국적 상황과 정서를 반영한 섬세한 현지화 작업을 거친 영화라야 대중의 공감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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