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라스트 오브 어스〉 페드로 파스칼, “연기 그만둘 뻔했다”
“29세까지 성공 못 하면 끝이라 믿었다”
배우 페드로 파스칼이 과거 연기 활동을 그만두고 간호사가 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인디와이어는 2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페드로 파스칼이 최근 보그의 자매지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무명 시절 겪었던 심적 어려움과 진로 고민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29세까지 성공 못 하면 끝이라 믿었다”
배우 페드로 파스칼이 과거 연기 활동을 그만두고 간호사가 되는 것을 진지하게 고민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인디와이어는 24일(현지시간) 보도에서 페드로 파스칼이 최근 보그의 자매지 ‘배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무명 시절 겪었던 심적 어려움과 진로 고민을 털어놨다고 전했다.
매튜 맥커너히 “이 영화로 다시 연기의 즐거움 느꼈다”
매튜 맥커너히 주연의 액션 영화 <더 로스트 버스>가 올가을 애플TV+를 통해 공개된다.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애플이 최근 <더 로스트 버스>의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작품은 미국 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산불 참사 중 하나에서 영감을 받은 실화 기반 영화로,...
첫 연출작에 대해 “즐거운 촬영 현장이었다” 소감 밝혀
영화 <엘리노어 더 그레이트>로 첫 연출에 도전한 스칼렛 요한슨이 “그동안 감독이 되고 싶었던 마음은 늘 있었지만, 연기가 우선이었다”고 밝혔다.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스칼렛 요한슨은 최근 인터뷰에서 “어릴 적에는 언젠가 감독이 될 줄 알았지만, 20대 초반부터 연기에...
“〈새벽의 황당한 저주〉의 속편은 아냐”
배우 사이먼 페그가 오랜 파트너인 에드가 라이트 감독과 다시 한번 코미디 영화로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04년 개봉한 좀비 코미디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시작으로 <뜨거운 녀석들>, <지구가 끝장 나는 날>까지 ‘코르네토 3부작’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사랑을...
플랜 B·스콧 프리 공동 제작, A24 글로벌 배급
브래드 피트가 에드워드 베르거 감독의 신작 <The Riders>(더 라이더스) 주연을 맡는다. 28일(현지시간)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The Riders>는 팀 윈튼의 1994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각본은 <본즈 앤 올>(2022)의 데이비드 카이가니치가 맡는다.
영화 <우리가 빛이라 상상하는 모든 것>이 열어젖히는 뭄바이의 새벽은 믿을 수 없이 혼잡하고 매캐하다. 보는 것만으로 목이 따끔거리더니 고단한 이주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태피스트리처럼 얽히며 북적대는 대도시 위로 흐르자 어느새 심장까지 욱신거린다.
오스카 여왕 케이트 블란쳇, 은퇴 고민 솔직 고백
케이트 블란쳇이 연기 은퇴를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인디와이어'는 지난 14일(현지 시각) 케이트 블란쳇의 인터뷰를 인용해 그의 배우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다. 영국 매체 라디오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내가 그만두겠다는 얘기를 할 때마다 가족들은 눈을 굴리지만, 난...
〈백설공주〉논란에, "앞으로 배우를 뽑을 때 인종과 관계없이 실력만을 보고 평가하는 문화가 자리잡기를..."
<백설공주>의 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과거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캐스팅 과정에서 라틴계 혈통을 증명하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레이첼 지글러는 최근 매거진 얼루어와의 인터뷰에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서...
하비 와인스타인이 제작에 개입하면서 영화가 "어리석고 싸구려 같게" 변해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배우 줄리아 스타일스가 최근 팟캐스트 ‘Films to Be Buried With’에서 2000년 로맨틱 코미디 영화 <다운 투 유> 제작 당시 하비 와인스타인과의 불편했던 경험을 공개했다.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 13개 부문 최다 후보에 오른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즈>가 오는 3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갱단 보스와 그의 아내, 그리고 새로운 삶을 선물할 변호사가 얽힌 이 파격적인 작품은 프랑스의 거장 자크 오디아르 감독의...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영화 〈미키 17〉이 최근 런던 시사회와 베를린국제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이후, 해외 언론과 평론가들로부터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고 있다. 이 작품은 그의 전작 〈기생충〉(2019)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제작 초기부터 전 세계 영화 팬들과 업계...
런던 첫 시사회 후 "자본주의 우화" 극찬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런던에서 열린 첫 시사회에서 할리우드 인사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고 미국 영화 전문지 버라이어티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생충>(2019)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이 작품은 아직 공식 평가가 엠바고 상태지만, 시사회...
2024년 베니스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을 시작으로 아카데미의 주요 지표로 여겨지는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을 휩쓸고 오는 3월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브루탈리스트>가 지난 12일 개봉했다.
<티탄>(2021)을 본 배우 강동원은 '내가 지금 뭘 본 건가'라 경악했고, <서브스턴스>(2024)를 본 필자는 '개미친영화'라는 영화사 카피에 격렬히 공감했다. 12월 28일 기준 14만을 돌파한 <서브스턴스>의 인기를 타고 보디 호러가 주목받는 중이다.
버지니아 페이토 작가의 곧 출간할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A24가 <빅토리안 사이코>(Victorian Psycho)라는 공포 스릴러 영화를 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화에는 <서브스턴스>의 배우 마가렛 퀄리와 <라스트 나잇 인 소호>의 토마신 맥켄지가 주연을 맡았다.
지난 22일(현지시각) 미국의 대표적인 영화 매체 인디와이어가 2024년 최고의 영화 ‘The 30 Best Movies of 2024 (So Far)’를 발표했다. 인디와이어는 선정 기준에 대해 ‘여러 영화제와 그 지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이라며 ‘일부는 작년 가을...
2024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영화 <위키드>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특히 오는 20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수입‧배급사 유니버설 픽쳐스는 이에 대해 <웡카>(2023), <겨울 왕국>(2013) 등을 예로 들며 국내 관객들의 뮤지컬 영화 사랑이...
그레타 거윅을 향한 시얼샤 로넌의 고백
할리우드 배우 시얼샤 로넌이 그레타 거윅 감독과 뮤지컬 영화를 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인디와이어'는 시얼샤 로넌의 플레이리스트와의 인터뷰를 인용하며 그가 뮤지컬 제작에 강한 열망이 있음을 전했다.
〈룸 넥스트 도어〉 개봉과 흥행이 마무리되는 대로 준비를 시작해 내년 초 촬영이 목표
페드로 알모도바르가 다시 스페인어 영화 <비터 크리스마스>로 돌아온다. 안락사를 소재로 한 자신의 첫 번째 영어 영화 <룸 넥스트 도어>로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페드로 알모도바르의 차기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넷플릭스 한국 요금제도 손 볼까
넷플릭스가 오늘(현지시각)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가격 인상을 발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돌고있다. '인디와이어'는 미국의 미디어 분석가들이 넷플릭스가 3분기 실적 발표 자리에서 구독료 인상을 발표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