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액션 주간! 〈약한영웅 Class 2〉 외 2025년 4월 넷째 주 OTT 신작 (4/23~4/30)
이번 주 OTT의 키워드는 액숀! 어떤 액션을 좋아할지 몰라 장르별로 다 마련한 기분이다. 전쟁터 같은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격 학원 청춘 액션물부터, 브레이크 없는 열차의 스피드에 몸을 맡기는 재난 액션, 그리고 장르 장인들이 만나 차원이 다른 클래스로 스트레스 제로를 예고하는...
이번 주 OTT의 키워드는 액숀! 어떤 액션을 좋아할지 몰라 장르별로 다 마련한 기분이다. 전쟁터 같은 학교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본격 학원 청춘 액션물부터, 브레이크 없는 열차의 스피드에 몸을 맡기는 재난 액션, 그리고 장르 장인들이 만나 차원이 다른 클래스로 스트레스 제로를 예고하는...
지난해 12월 24일 개봉한 우민호 감독의 신작 <하얼빈>은 새로운 스타일의 역사영화다. 인간 안중근의 내면을 들여다 보는 다큐멘터리처럼 담담하게 서사를 풀어가는 와중에 긴장감 넘치는 스파이영화의 면면을 추구한다.
‘Little Drummer Boy'라는 영어권의 관용적 표현은 18세기 말엽, 나폴레옹 시대 유럽의 전쟁 양상에서 유래한 것입니다. <배리 린든>(1975)이나 <워털루>(1970), <나폴레옹>(2023) 같은 대형 서사극에서 재현된 바와 같이, 이 시기의 전쟁이란 머스킷 소총으로...
배우 강동원과 유태오가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관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의 신입 회원으로 초청됐다. 25일(현지 시간) AMPAS가 발표한 올해 신입 회원 초청자 487명의 명단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이다.
<수프와 이데올로기> 양영희 감독. 사진 제공=워너비펀...
마약 밀매는 초기영화에서도 가장 인기있던 소재 중 하나였다. 영화 매체가 태어난 직후인 1910년대의 영화들에서 마약 밀매나 중독자 등, 마약에 연관된 인물은 악역 캐릭터의 가장 흔한 프로필이 될 정도로 영화소재로는 만연한 화제였던 것이다.
여전히 코로나19의 영향력이 강력한 한 해였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오랫동안 시행돼 자영업자들의 위기가 심각해지자, 결국 전 국민 백신 접종 80%에 이르러 정부는 빠르게 ‘위드 코로나’를 천명했다. 하지만 내년 초 먹는 코로나 치료제 시판을 앞두고, 델타 변이에 이어 새로운 오미크론...
2020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의 봉준호 감독...
<부부의 세계>...
손재곤 <이층의 악당> / <해치지않아>...
2019년은 3. 1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이자 한국영화가 태동한지 100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해였다. 그 의미를 반영하듯 대법원에선 강제징용 배상 판결이 났고, 일본은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제외하며 수출규제 압박을 펼쳤다.
2018년은 변화무쌍한 한해였다. 당장이라도 파국으로 치달을 것 같던 남북 관계는 평창 동계올림픽이란 계기를 맞아 180도 바꿨고, 4월말 남북 정상회담을 거쳐 6월엔 사상 최초의 북미 정상회담도 개최됐다.
제목은 모르지만 어디선가 분명 들어본 바로 그 음악. 수많은 영화 O. S. T. 들 중 영화는 안 봤어도 어디선가 들어본 기억이 나는 음악들이 있다. 오늘은 TV 예능프로그램이나 다른 미디어에 많이 나와 영화 O. S. T. 인지도 몰랐던 음악 위주로 소개할 예정이다. <캐리비안의 해적> O.
<신과함께-인과 연> 티저포스터 24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
2017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정권이 바뀌었다. 새 정부가 출범해 각 부처가 개편됐고, 전직 대통령을 포함해 관련자들은 구속됐다. 세월호는 침몰 3년 만에 인양됐으며, 북한은 대륙간탄도탄을 완성시켰다. 포항에서 5.
남한과 북한의 군인이 우정을 나눈다. 함께 장난을 치고 술을 마시고 선물도 준다. 즐겁게 이야기하다 귀순을 권해도 이게 싸움으로 번지지 않을 만큼 서로의 상황을 아는 깊은 관계가 됐다. '형'이란 호칭은 상징적이다. 이수혁(이병헌)은 처음부터 오경필(송강호)에게 "형이라고 불러도 되죠.
<백야행>, <신세계>, <변호인> 세 영화의 접점. 바로 작곡가 정현수가 만든 음악이 영화 속에서 중요하게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조영욱 영화음악감독의 작곡팀 일원으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첫 작품은 2009년 <백야행>.
상반기 총선과 하반기 탄핵이라는 중요한 정치적 사안이 1년 내내 강타했던 2016년 한국이었지만, 영화 흥행엔 그다지 타격을 미치지 못했다. 하계 올림픽마저 열린 여름 시즌엔 좀비물이란 한계에도 <부산행>은 천만을 돌파했고, 박찬욱과 김지운, 허진호 등 베테랑들의 컴백작들도 <아가씨>...
<비긴 어게인> OST "Lost Stars" - 애덤 리바인...
국정농단이 대한민국의 모든 이슈를 묻었다. 샤먼과 비선실세가 엄연히 존재하고, 온갖 비리와 특혜가 만연한 그들만의 리그가 폭로되자 현실은 정말 헬조선이 되었다. 헌정 사상 초유의 레임덕이 시작됐고, 마리오네트로 전락한 식물 대통령의 쇼는 더 이상 아무도 보려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