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피렌체 한국영화제 20일 개막…나홍진·황정민 참석한다
피렌체 중심부에 위치한 라꼼빠니아 극장이 한국 영화의 열기로 가득찬다. 23회째를 맞는 피렌체 한국영화제가 오는 20일(현지시간) 개막해 29일까지 열흘간 이탈리아 관객들과 한국 영화가 만날 예정.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편 26편, 단편 51편 등 총 77편의 한국 영화가 상영될...
피렌체 중심부에 위치한 라꼼빠니아 극장이 한국 영화의 열기로 가득찬다. 23회째를 맞는 피렌체 한국영화제가 오는 20일(현지시간) 개막해 29일까지 열흘간 이탈리아 관객들과 한국 영화가 만날 예정. 이번 영화제에서는 장편 26편, 단편 51편 등 총 77편의 한국 영화가 상영될...
2025년이 밝았다. 2024년 즐거웠던 일, 힘든 일 모두 많았겠지만 이제 새해가 밝았으니 모두 마음에 묻어두는 것도 좋겠다. 그렇지만 새해가 오면 지난해를 돌아보는 것도 나름의 재미가 있는 법. 그래서 2024년 활약한 배우들을 한 번 짚어보기로 했다.
올해 한국 상업영화 중 여성감독의 작품은 총 몇 편. 올해 극장 개봉한 한국 상업영화 중, 기억에 남는 영화 10편을 골라보자. <파묘> <베테랑2> <범죄도시4> <탈주> 등. . 그렇다면 기억에 남는 영화 10편의 리스트 중, 여성감독이 만든 작품은 몇 편이나 되는가.
폐막작 〈리틀 레드 스위트〉 임달화 배우가 평생공로상을 받았다
제9회 런던아시아영화제(The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이하 LEAFF, 집행위원장 전혜정)가 12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1월 3일(현지 시각) 폐막했다. LEAFF는 2015년 프리 페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한국 영화와 아시아...
11월 첫째 주 OTT 신작 (10/31~11/6) 2024년의 끝을 향해가는 가운데 11월이 시작되었다. 벌써 1년이 이렇게 다 지나가나 싶지만 OTT에서는 아직도 수많은 신작이 시청자의 재미를 위해 상시 대기 중이다.
벌써 올해가 두 달밖에 남지 않았다. 새로운 마음으로 1월을 맞이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를 마무리하고 한 해의 감상을 정리할 시기다. 올해 하기로 계획했던 일들은 모두 마무리가 되어 가시나. 하지만 연초에 계획했던 일들을 모두 다 성공적으로 끝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최다 노미네이트는 12개 부문의 〈파묘〉
올해 45회를 맞이하는 청룡영화상이 후보를 공개했다. 오는 11월 29일 진행을 앞둔 청룡영화상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신인감독상, 남녀주연상, 남녀조연상, 남녀신인상, 촬영조명상, 각본상, 음악상, 미술상, 편집상, 기술상 등 15개 부문의 후보를 공개했다.
올해 한국영화가 2관왕에 오른 시체스영화제란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시체스영화제)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매년 SF, 공포, 스릴러, 애니메이션 등 판타스틱 장르의 영화들을 발굴하고 초청한다.
지난 13일(현지시각) 폐막
세계 3대 판타스틱 영화제 중 하나인 시체스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시체스영화제)가 막을 내렸다. 제57회 시체스영화제는 지난 10월 3일부터 13일(현지시각)까지 스페인의 시체스에서 개최됐다. 경쟁 부문 영예의 작품상은 베로니카 프란츠, 세버린 피알라 감독의 <데블스...
(아마도 이 글을 보시는 시점에서) 연휴가 하루 남았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푹 쉬는 것이 지상 최대의 과제일 것이다. 사람마다 쉬는 방법이 다르다보니 그래도 조금은 알차게 쉬고 싶은 이도 있을 터.
심사 기준은 명확한 장르와 컨셉트, 매력적인 캐릭터, 소재적 차별성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가 오늘(5일) 신선하고 매력적인 영화 시나리오 발굴을 위해 '제1회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시나리오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신인부터 기성 작가, 그리고 공동 창작까지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 Subscribe to CINEPLAY ! 】 씨네플레이 유튜브 구독하기 ・ᴥ・ http://bit.ly/w_cineplay
리볼버 감독 오승욱 출연 전도연, 지창욱, 임지연 김형석 영화 저널리스트 돈과 약속 ★★★★ 오승욱 감독과 전도연 배우가 <무뢰한>(2015)에 이어 두 번째 만난 영화 <리볼버>는 액션 장르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제목과는 달리, 장르적 관습과...
손익분기점 약 220만명, 넘길 수 있을까
배우 조정석 주연의 코미디 영화 <파일럿>이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 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이다. 오늘(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전국 14만 4,863명을 동원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탈주〉 올해 개봉작 전체 흥행 5위, 〈핸섬가이즈〉 한국영화 흥행 5위 등극
한국영화 <탈주>와 <핸섬가이즈>가 나란히 호재를 알렸다. 이종필 감독이 연출하고 이제훈, 구교환이 출연한 영화 <탈주>는 북한에서 탈출하려는 북한병사 규남(이제훈)과 그를 추적하는 고위 간부 현상(구교환)의 추격전을 담았다.
〈범죄도시4〉 이후 첫 200만 돌파 영화
영화 <탈주>가 2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7월 3일 개봉한 <탈주>는 이제훈, 구교환이 주연을 맡고 이종필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실패할 자유를 찾아 탈북을 시도하는 북한 군인 규남(이제훈)과 그의 뒤를 쫓는 장교 현상(구교환)의 추격전을 그렸다.
이제훈은 최근 여러 인터뷰에서 김은희 작가의 〈시그널2〉에 대해 '미친 각본'이라 평했다
2016년 방영한 tvN 드라마 <시그널>은 오랜 시간 팬들 사이에서 시즌2 제작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무전기를 통해 과거로부터 걸려 온 신호를 좇아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과정을 그렸다.
〈탈주〉와〈탈출〉, 박스오피스 1,2위 나란히 차지
<탈주>와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맞붙었다. 지난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와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1, 2위를 차지했다. <탈주>는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영화로 북한 병사 규남과 보위부 장교 현상의 추격전을 그린...
2위는 〈인사이드 아웃2〉, 이어 〈핸섬가이즈〉와 〈하이재킹〉
국내 신작 영화 <탈주>가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를 꺾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지난 8일 6만 908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80만 6794명이다.
탈주 감독 이종필 출연 이제훈, 구교환, 홍사빈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뉴 타입 전력질주의 미덕 ★★★☆ 더는 기대되지 않는 소재라도 관점을 바꿔 바라보면 이렇게 새로운 결과물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