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스튜디오, 영국 제작사와 K팝 소재 영화 〈시크릿 아이돌〉 제작…하이틴 첩보 액션 선보인다
배우 이정재가 대주주로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티스트그룹의 계열사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영국 제작사와 손잡고 K팝을 소재로 한 국제 합작 영화를 제작한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26일 영국 제작사 이매지네리엄프로덕션과 영화 〈시크릿 아이돌〉(가제)의 기획·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배우 이정재가 대주주로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아티스트그룹의 계열사 아티스트스튜디오가 영국 제작사와 손잡고 K팝을 소재로 한 국제 합작 영화를 제작한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26일 영국 제작사 이매지네리엄프로덕션과 영화 〈시크릿 아이돌〉(가제)의 기획·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한미 합작 영화 〈평양 홈 비디오〉가 제작을 확정했다고 제작사 이매진엔터테인먼트와 데저트블룸픽처스가 9일 발표했다. 이 작품은 어린 시절 불법 유통된 할리우드 영화를 보며 성장한 북한 자매가 상상력을 버팀목으로 고난을 이겨내고 헤어짐과 재회를 경험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첫 해외 작품 〈헤븐〉과 〈인터내셔널〉로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개막식을 이미 두 차례 장식한 바 있다
톰 티크베어 감독의 신작 <더 라이트>(The Light)가 내년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독일과 프랑스의 합작영화인 <더 라이트>는 경쟁 부문이 아닌 베를린국제영화제 스페셜 갈라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이하 프라이드 영화제)는 11월 7일(목)부터 13일(수)까지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열린다. 국내 가장 큰 규모의 LGBTQ 국제영화제로 국내외 퀴어영화를 가장 발 빠르게, 폭넓게 만날 수...
“이제 〈나의 소녀시대〉로부터 멀리 더 멀리”
대만 청춘영화의 아이콘, <나의 소녀시대>(2016)의 송운화 배우가 심사위원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를 찾았다. 주걸륜, 계륜미 주연 <말할 수 없는 비밀>(2007) 이후 그가 연기한 ‘<나의 소녀시대>의 린전신’은 다시금 대만 청춘영화의 인기를 리부트시킨...
국내에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 신드롬을 일으킨 배우 허광한과 일본의 라이징 스타 키요하라 카야 주연의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이 5월 22일 개봉했다.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대만의 여행에세이를 각색한 대만·일본의 합작영화로 열여덟, 그때...
진추하와 종진도의 한홍 합작영화의 추억, 4K 리마스터링으로 살아나다
진추하, 종진도, 이승룡 주연의 한국과 홍콩 합작 영화 <사랑의 스잔나>가 오는 1월 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랑의 스잔나>는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지만 불치병을 앓고 있어 시한부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추하(진추하)의 마지막 삶과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국휘(종진도)와의 사랑을 그린...
2023년이 끝나가고 오스카상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전 세계 영화 전문 매체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 리스트를 발표하고 있다. 여러 매체의 발표에 이어 프랑스의 권위 있는 영화 전문지 「카이에 뒤 시네마」도 2023년 TOP 10 영화를 선정했다.
“배우 같이 생겼네”라는 말의 함의는 무엇일까. 대개는 ‘잘생겼다’를 떠올릴 테다. 하지만 배우라는 단어가 가진 외적인 매력에는 단순히 잘생김만 포함되어 있지 않다. 영화 속 캐릭터는 무수히 많은 얼굴들을 가지고 있고 그만큼 수많은 배우들이 존재한다.
한때 7∼80년대 극장가에 권격영화 일명 ‘짠짠바라’가 유행한 적이 있었습니다. 까까머리 중·고등학생들에게 당시 엄청난 열풍이었죠. 이소룡이 <사망유희>에서 입고 나온 그 노랑 츄리닝을 구해볼까 시장을 온통 뒤지고들 다녔으니 말입니다.
영화 <신문기자>로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심은경이 이번엔 또 다른 일본 영화 <블루 아워>로 돌아왔다. 영화는 일상에 치이고 지친 CF 감독 스나다(카호)가 친구 기요우라(심은경)와 함께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여행을 떠나며 시작된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이태원 클라쓰>가 3월 21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이제 더는 단밤 식구들의 훈훈한 성공기와 장근원의 악행을 볼 수 없다니. 아쉬운 애청자들을 위해 <이태원 클라쓰>를 통해 재발견된 배우들이 다른 출연 영화들을 소개하려 한다.
한국영화 속 북한은 어떤 모습으로 그려졌는가,휴전 직후부터 2010년대에 이르기까지...
마약 조직을 둘러싼 한바탕 잔혹 소동극을 풀어놓는 <독전>은,누적 관객수 350만을돌파하는 흥행을 만끽하고 있다. 적재적소에 실력 있는 배우들이알알이 배치된 영화 속에서박선창 역의 박해준은 단연 돋보인다. 지난 6년간 박해준이 선보인영화 속 캐릭터들을 하나하나 곱씹어봤다.
마냥 청춘스타로 남을 줄 알았던, 모든 여자들의 이상형 소지섭이 아빠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그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다양한 얼굴로 대중을 찾아온 소지섭이지만, 아빠 역할을 맡은 건 이번 작품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 처음이었는데요.
연예계 데뷔 후 스타가 되길 바라는 배우들이 있는 반면, 인기 절정의 톱스타 자리에서 모든 걸 내려놓고 은퇴하는 배우들도 있습니다. 오늘은 은퇴 선언 후 일반인의 삶을 선택한 배우들을 알아보았는데요. 각 나라의 대표적인 배우들을 모아보았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뮬란> 유역비가 출연한 영화 <제3의 사랑>...
LA 차이나타운의 어느 극장에서 상영 중이던 <용호의 결투>(1970)를 본 한 청년은 발을 동동 굴리며 답답해했다. “왕우의 발은 단지 서있기 위한 발에 지나지 않아. 나 같으면 발차기를 쓰겠다고, 발차기를. . .
사랑엔 나이도, 국경도 없죠. 특히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인 이들에게는 '국경' 따위는 의미가 없는데요. (물론 국경과 나이가 동시에 없는 경우도 있지만. . . ) 사랑을 위해 국경을 뛰어넘은 배우들, 누가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최근 빌 S. 밸린저의 소설 <이와 손톱>을 원작으로 한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이 개봉했습니다. 원작의 핵심적인 요소들을 버리지 않았고, 원작에서 1950년대 미국으로 묘사되었던 시대 배경을 해방 무렵의 경성으로 바꾼 시도 역시 자연스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