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TY 4관왕 게임 '엘든 링' 실사 영화화 확정…A24와 함께 할리우드 진출
프롬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히트작 '엘든 링'이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영화 배급사 A24와 함께 '엘든 링' 실사 영화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영화 〈엑스 마키나〉와 〈시빌 워〉 등으로 명성을 쌓은 알렉스 갈런드 감독이 각본과...
프롬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히트작 '엘든 링'이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는 23일(한국 시간) 미국 영화 배급사 A24와 함께 '엘든 링' 실사 영화 제작을 공식 발표했다. 영화 〈엑스 마키나〉와 〈시빌 워〉 등으로 명성을 쌓은 알렉스 갈런드 감독이 각본과...
연말에 접어들면 한 해의 사사로운 영화 리스트를 작성해보는 것은 시네필이라면 갖기 마련인 은근한 즐거움일 것입니다. 그동안 보았던 영화를 돌이키고 여러 작품들과 함께했던 시간의 기억들을 엮어 정리하며 한 해를 마감하는 한편으로는, 내년에 마주하게 될 미지의 영화에 대한 기대 역시...
"나주평~야"라는 대자연의 목소리로 대단원의 서막을 연 <라이온 킹>. 1994년 개봉 후 어느새 30년을 맞이했다. 그럼에도 최신 작품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여러 버전으로 명작의 가치가 계속 높아졌고, 지금 봐도 어색하지 않은 작품의 퀄리티 때문일 것이다.
연극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와 BBC 시리즈 〈노멀 피플〉을 본 제작진은 아무런 이견 없이 폴 메스칼을 주인공으로 낙점했다
현재 할리우드 탑 오드 더 탑 배우가 티모시 샬라메라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올해 개봉한 <웡카>와 <듄: 파트2>에 이어 각각 실존 인물인 가수 밥 딜런과 탁구선수 마티 라이스먼을 연기한 <컴플리트 언노운>과 <마티 슈프림>도 곧 찾아올 예정이다.
가수들에 대한 모창이 주를 이루었던 개그씬이 변화했다. 모사의 대상이 배우가 되고 배우와 개그맨 사이 교류가 활발해졌다. 과거에도 배우를 모사하는 개그맨들은 종종 있었다. 배우 김희애를 모사하는 김영철, 배우 주현을 모사하는 문세윤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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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이후 스크린 첫 복귀
‘인디와이어’에 따르면 기네스 팰트로가 5년 만에 대형 스크린에 복귀한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로 오스카상을 받은 기네스 팰트로는 조쉬 사프디 감독의 탁구 챔피언에 관한 새 영화 <마티 슈프림>에 출연해 티모시 샬라메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최근 밥 딜런 역으로 〈어 컴플리트 언노운〉촬영 마쳐
할리우드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프로 탁구 선수로 분한다. ‘버라이어티’에 의하면 티모시 샬라메는 A24가 제작을, 조슈아 사프디 감독이 연출을 맡은 신작 영화 <마티 슈프림>에 출연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티모시 샬라메는 제작에도 참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리나라와 일본. 늘 가까우면서도 먼 사이라고 말하는 만큼, 이웃나라지만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다. 그중 하나가 극장가의 모습이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 최초 개봉'이란 타이틀이 생길 만큼 외국영화를 빠르게 수입 개봉하는 한편, 일본은 '갈라파고스'에 비유될 만큼 해외영화 개봉이 늦고...
정면을 향하는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시선과 그것을 비켜가는 백인의 시선이 함께 담긴 <조용한 이주>의 스틸컷을 보며 누군가는 디아스포라의 타국에서의 고단한 삶을 재현하는 작업(<미나리>(2021))을 기대할지 모르겠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가 금의환향했다. 지난 2월 28일 오후 서울 용산아이파크몰 내 용산 CGV에서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되었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첫 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아카데미, 골든글로브,...
듄: 파트2 감독 드니 빌뇌브 출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이은선 영화 저널리스트 스크린에 장엄하고 황홀하게 몰아치는 모래바람 ★★★★ 전편이 원작의 세계관을 대하는 드니 빌뇌브 감독만의 근사하고 거대한 비전 스케치였다면, 이번...
20년만에 리메이크로 북미극장가 점령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2004)의 리메이크 작인 <민 걸즈>가 북미박스오피스에서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의하면 지난 주말 <민 걸즈>는 69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북미 누적 수익 6,040만 달러, 전 세계 누적 수익 8,3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하는 애니메이션 <위시>를 시작으로, 2024년은 새해부터 기대작들이 쏟아지고 있다. 극장가는 여전히 팬데믹 후유증을 겪고 있지만, 흥행몰이하는 영화들도 심심찮게 나오며 점차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다. 그렇다면 2024년은 극장가의 희망의 해가 될 수 있을까.
〈겨울왕국〉시리즈의 제작진이 선보이는 또 하나의 환상적인 영화〈위시〉
영화 <위시>가 지난 22일(현지시간) 북미 개봉에 이어 오는 2024년 1월 3일 국내 개봉한다.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소녀 ‘아샤’와 그의 염소 친구 ’발렌티노’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특별한 ‘별’을 만나 펼쳐지는 환상적인...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초반부, 디에이징 기술로 마치 과거의 모습을 되찾은 듯한 해리슨 포드...
지금 히어로 영화의 트렌드는 멀티버스다. 다중 우주를 바탕으로 같은 캐릭터여도 완전 다른 인생을 산 인물이 되는 설정을 흥미롭게 구축하는 중이다. 하지만 배우가 직접 캐릭터를 연기하기 때문에, 영화 속 멀티버스는 코믹스 원작의 그것보다는 한계가 있다. 그럼에도 눈여겨볼 부분이 있다.
인류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는 1975년 개봉했던 <죠스>(스티븐 스필버그)다. 2차 세계대전 이후, 텔레비전의 부상과 아울러 록앤롤, 하이킹이나 낚시 같은 야외 활동 등 새로운 형태의 레크리에이션의 유행으로 직격탄을 입은 할리우드는 50년대 후반부터 생존을 위한 자구책을 구상하기...
이미지: 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