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초보자를 위한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핵심 용어 해설
세상엔 두 종류의 관객이 있다. 마블 세계관을 이해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 마블 영화를 볼 때마다 친구에게 "저 사람은 누구야. ", "방금 그건 무슨 뜻이야. "를 연발하는 당신이라면 주목할 것.
세상엔 두 종류의 관객이 있다. 마블 세계관을 이해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 마블 영화를 볼 때마다 친구에게 "저 사람은 누구야. ", "방금 그건 무슨 뜻이야. "를 연발하는 당신이라면 주목할 것.
<데드풀과 울버린>이 드디어 개봉했다. 데드풀과 엑스맨 유니버스 모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편입된 이후 개봉한 첫 번째 주연 영화라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처음 데드풀이 MCU에 편입된다는 소식이 돌았을 때, ‘슬래셔 장르에 가까운 <데드풀> 시리즈가 과연...
〈완다비전〉 막바지에 돌아온 비전의 뒷이야기 그릴 듯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비전, 폴 베타니가 다시 돌아온다. 폴 베타니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부터 비전 역을 맡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합류했다. 비전은 토니 스타크의 인공지능 자비스와 비브라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생체 몸, 그리고 마인드 스톤이 결합돼...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서 정복자 캉이 앤트맨에게 “자신이 얼마나 많은 어벤져를 죽였는지 아느냐”고 묻는 대사가 나온다. 당연히 다른 시간대의 어벤져스를 말하는 것으로, 시간여행이 가능한 캉이 과거와 미래를 오가면서 수많은 멀티버스의 어벤져스를 만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MCU 페이즈 4의 마지막 영화가 극장에 도착했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 이후 약 4년 9개월 만에 개봉하는 후속작이다. 블랙 팬서이자 국왕이었던 티찰라의 죽음 이후, 비브라늄의 패권을 둘러싼 음모와 함께 강대국 '탈로칸'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어벤져스: 엔드게임>...
화려한 시작...
블랙 팬서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에서 강렬한 첫인상을 남기며 등장한 이래 꽤 흥미로운 지점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추가한 히어로다. 숨겨진 강국 와칸다의 왕이었다는 점부터 시작해 미지의 물질로만 여겨졌던 비브라늄을 어벤져스들에게 대거 공급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고,...
<프리 가이> 라이언 레이놀즈가 또 한 번 히어로의 옷을 입고 돌...
6시간짜리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라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던, 디즈니 플러스 TV 시리즈 <팔콘 앤 윈터 솔져>의 주역 두 사람은 모두 스티브 로저스/캡틴 아메리카(크리스 에반스)에게 중요한 사람이었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속 세계를 강타한 사건은 전 우주적인 비극이었는데, 자그마치 인류의 반이 핑거 스냅 한 번에 흔적도 없이 먼지로 사라져 버린 '인피니티 워'의 결과였다. 타노스는 폭력적 성취를 달성하고자 물불을 가리지 않았고 이 과정에서 많은 히어로 캐릭터들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대가 도래한 지 오래라고는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편견은 사회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편견, 고정관념, 잘못된 생각들에 의해 비롯되는 유무형의 피해들이 다양한 형태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디즈니 인베스터 데이에서 <팔콘 앤 윈터솔져>의 두 번째 예고편이 공개되면서 드디어 이 TV 시리즈의 전모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물론 구체적인 내용이야 공개 이후에 알 수 있겠지만, 다시 ‘현재’로 돌아온 MCU 세계관 속 이야기들과 새롭게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몇 가지 힌트를...
히로인이라는 말은 저멀리 치워두고, 히어로라 부르고 싶은 여성들이 있다. 누구보다 강하고, 때론 흔들릴지라도 결국은 옳은 길을 향해 나가는 여성 히어로 캐릭터들. 초능력이 있건 없건 각 분야에서 '히어로'라고 불릴 만큼 사람들을 구해낸 여성들이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문제에 전 세계가 뜨거운 목소리를 외치고 있다. 히어로계의 양대 산맥 마블과 DC 영화를 제작하는 디즈니와 워너에서도 '#blacklivesmatter' 캠페인을 펼치며, 인종차별 반대에 강력한 메시지를 보냈다.
멀티버스를 전제로 하는 히어로 무비의 매력 중 하나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구 역시 멀티버스의 하나라는 전제다. 즉 우리가 살아가는 이 (히어로가 간절히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존재하지 않는...) 지구 역시 다중 우주의 하나이며 어딘가의 다른 우주에서는 타노스가 핑거스냅을 날리고...
1. <블랙 팬서 2>의 빌런에 대한 추측...
<얼터드 카본> 시즌 2 차기 캡틴 아메리카로 확정, 할리우드에서...
악당들로부터 세상을 구하고 지키는 히어로들. 그러나 모든 공이 히어로의 것만은 아니다. 그들만의 방식으로 히어로 곁에서 도움을 주고, 때론 히어로를 구해내기까지 하는 조력자들이 있다. 영웅의 활약에 가려져 있었지만, 그 못지않게 활약한 히어로 영화 속 수많은 조력자들의 유형과 능력치를...
영화는 다르다고 말한다 시대의 변화에 맞춰 블랙시네마도 전진한다. 1980년대부터 2019년까지 블랙시네마를 대표할 만한 영화 20편을 소개한다. ‘검은 것은 아름답다’고 소리 높여 외치던 시대에서 굳이 말하지 않아도 이미 모두가 즐겨 보고 있는 시대로, 꾸준히 영역을 확장 중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