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제대 후 드라마로 돌아온 서강준·강태오·박진영의 신작은?
심리전과 협상에 뛰어난 국정원 요원 서강준, 잘생겼지만 인정(人情)이 없는 회사 임원 강태오,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목숨까지 건 데이터 마이너 박진영까지. 군복을 벗고 오랜만에 TV에 복귀한 세 배우가 개성 뚜렷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심리전과 협상에 뛰어난 국정원 요원 서강준, 잘생겼지만 인정(人情)이 없는 회사 임원 강태오, 그리고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 목숨까지 건 데이터 마이너 박진영까지. 군복을 벗고 오랜만에 TV에 복귀한 세 배우가 개성 뚜렷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배우 서강준이 군 제대 후 첫 작품으로 MBC 새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에 출연하며 3년 만에 돌아온다. 서강준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여러 가지 장르를 절묘하게 섞은 작품이라고 생각해 매력을 느꼈다"며 출연을 결심한...
같은 부모 밑에서 태어난 형제자매는 평균적으로 50%의 유전자를 공유한다. 부모와 자식의 관계 다음으로 가까운 존재인 이들은 대체적으로 생김새가 매우 유사하고 때로는 비슷한 유형의 재능을 물려받는다. 여기 부모님이 한껏 흐뭇해할 이들이 있다.
SNS, 출퇴근길 직캠, 라이브방송…. 이제는 스타의 일상도 함께 하기 쉬운 시대가 됐다. 그래도 배우는 언제나 작품으로 말하는 법. 배우가 어떤 작품을 하는지, 혹은 어떤 캐릭터를 하는지에 따라 대중이 그를 얼마나 기억나는지가 결정되곤 한다.
새해도 나라를 지키는 이들이 있다. 화려한 연예계를 잠시 뒤로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군백기(군대+공백기)를 갖게 된 배우들. 24년 제대 예정인 배우와 제대 후 작품으로 복귀한, 또는 복귀 예정인 배우들을 모아봤다.
그때는 몰랐지만 지금은 누군지 다 알겠는 그룹...
멜로 장인인 줄로만 알았는데 사이코패스 연기도 완벽하게 소화하는 배우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2006년 모델로 데뷔한 김영광. 김영광은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썸바디>에서 사이코패스 윤오 역을 자신만의 색으로 서늘하게 그려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빼빼로데이가 모 대기업의 상술이었다는 이야기가 널리 퍼지기 시작하면서 빼빼로데이를 챙기는 문화는 많이 사그라들었다. 그럼에도 11월 11일을 보면 움찔하게 되는 이유는 어릴 적 좋아했던 사람에게 ‘나와 함께 하자’는 의미로 빼빼로를 내던지듯 전해주었던 추억 때문일까.
어느덧 상반기를 지나 민족 대명절 추석이다. 9일부터 12일까지, 총 4일이라는 긴 연휴 동안 일상을 잠시 쉬어갈 타이밍이다. 황금연휴에 영화와 드라마가 빠질 수 없는 법. 쏟아지는 OTT 오리지널 콘텐츠 속에서 놓쳤던 시리즈를 정주행할 기회가 찾아왔다.
TVING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캐릭터 포스터...
김아중은 촬영 현장에 들어서자마자 활기차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눈을 반짝인 채 ‘씨네플레이’에 업로드된 여러 글과 영상의 후기를 전해줬다. “<그리드>에 관해 정리를 너무 잘 해주셨더라고요. ” “<킹메이커> 선배들 인터뷰 봤어요, 영화 너무 재미있던데요.
29일(토)부터 2022년 설 연휴가 시작됐다. 우리에게 주어진 휴일은 5일. 7200분의 자유가 주어진 셈이다. 연휴를 맞이해 그간 미뤄둔 콘텐츠 정주행을 마음먹은 이들을 위해, 소문난 OTT 추천작을 한데 모아봤다.
해피 뉴 이어감독 곽재용출연 한지민, 이동욱, 강하늘, 윤아, 원진아, 이혜영, 정진영, 김영광, 서강준, 이광수, 고성희, 이진욱, 조준영, 원지안...
올해 최고 화제작 중 하나인 넷플릭스 시리즈 <D. P. >는 정해인, 구교환, 조현철과 더불어 시선을 사로잡는 조연 배우들의 발견의 장과도 같았다. 씨네플레이는 <D. P. > 속 탈영병을 연기한 배우들을 소개한 바 있다.
“뮤즈가 꿈”이라고 이야기하는 <기적>의 라희(임윤아)는 말 못 할 과거의 상처를 품고 있는 준경(박정민)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끊임없이 그에게 긍정의 힘을 불어넣어 주는 엔진 같은 존재다. <기적>의 웃음을 담당하며 극에 환기를 더하는 임윤아는 알고 보면 상대 배우 박정민보다 더...
서인국, 박보영의 '미친 케미'로 화제성 1위를 달리고 있는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이하, <멸망>). 전에 없던 로맨스 서사와 지독한 세계관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습니다.
모델 출신 배우들의 활약이 유난히 두드러지는 요즘. 다시금 이곳저곳에서 언급되는 드라마가 있으니, 바로 KBS 스페셜 연작시리즈 <화이트 크리스마스>다. 방영 당시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모델 출신 배우들이 대거 출연, 이제는 어엿하게 배우로 자리 잡은 이들의...
(왼쪽부터) 공유, 조우진...
코로나 바이러스에 굴하지 않고 영화는 계속된다. 출연진 목록만 봐도 극장에 가고 싶은 영화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마스크를 쓴 채로 촬영을 마쳤거나, 촬영에 들어선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신작을 소개한다.
<스위트홈> “얼마 전엔 정말 놀라운 경험도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