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쇠맛' 보여줄게! 에스파, 신곡 '더티 워크' 뮤비 제철소서 촬영
걸그룹 에스파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새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이번 신곡은 27일 오후 1시 공개될 예정이다. 에스파는 데뷔 이래 팀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를 '쇠맛'으로 표현해왔으며, 이번에는...
걸그룹 에스파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새 싱글 '더티 워크'(Dirty Work)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이번 신곡은 27일 오후 1시 공개될 예정이다. 에스파는 데뷔 이래 팀 특유의 강렬한 사운드를 '쇠맛'으로 표현해왔으며, 이번에는...
가수 전소미가 오는 7월 7일 새 디지털 싱글 '엑스트라'(EXTRA)를 발표하며 11개월 만에 컴백한다고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밝혔다. 더블랙레이블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흑백 티저 사진을 공개하며 신곡 발매 소식을 알렸다.
블랙핑크 제니의 솔로 1집 '루비(RUBY)'가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의 '2025년 최고의 앨범(The Best Albums of 2025 So Far)'에 K팝 솔로 앨범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고 롤링스톤이 5일(현지시간) 밝혔다.
그런 말이 있다. 팬이 등 돌리는 순간, 가장 무서운 안티가 된다고. 그만큼 팬들은 본인이 사랑하는 것에 충성할 마음이 크지만, 반대로 그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거나 심하게는 ‘배신’ 당했다 느끼는 순간 결코 돌아오지 않을 결심을 한다.
<해피엔드> 붐이 왔다. 네오 소라 감독의 영화 <해피엔드>가 국내에서 지난 4월 30일 개봉한 가운데, 장기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해피엔드>는 5/12(월) 기준 누적 관객 수 6만 명을 돌파한 것은 물론, ‘해친자’라는 팬덤을 형성하며 관객들의 N차 관람 ‘붐’을 일으키고 있다.
스핀오프 〈발레리나〉에 짧은 출연만 확정
키아누 리브스가 〈존 윅〉 시리즈에 다시 합류할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네 편의 영화에서 '존 윅' 역을 맡았으며, 〈존 윅〉 시리즈의 스핀오프 프리퀄 〈발레리나〉에서 짧게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자신의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7일 발매했다고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가 발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를 포함해 총 15곡이 수록됐으며, 제니는 앨범 전체 프로듀싱을 직접 맡아...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미국 래퍼 도이치와 손잡고 오는 21일 오후 2시 신곡 '엑스트라L'(ExtraL)을 발표한다.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는 18일 이를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글래디에이터>(2000)의 24년 만의 속편 <글래디에이터 II>이 개봉해 많은 관객들을 만났다. <글래디에이터>와 <글래디에이터 II>에 관한 갖가지 팩트들을 정리했다. ☉ 시나리오 크레딧에 데이비드 프란조니, 존 로건, 윌리엄 니콜슨이 올라...
<글래디에이터 Ⅱ>(이하 편의상 2로 표기한다)는 폴 메스칼의 루시우스가 사건의 중심에서 극을 이끄는 역할을 하지만, 그와 얽히게 되는 수많은 인물들이 있기에 이 대서사시가 채워진다. 루시우스에게 복수심의 단초를 제공하며 이야기의 도화선이 되는 아카시우스, 루시우스에게 협력하는...
안나 켄드릭,〈더 데이팅 게임〉으로 연출 데뷔해
할리우드 배우 안나 켄드릭이 팟캐스트 '해피 새드 컨퓨즈드'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망신 준 한 감독에 대해 폭로했다. '버라이어티'는 안나 켄드릭이 과거 한 영화 촬영 현장에서 감독에게 모욕당했다고 보도했다.
<베테랑2>를 보면서 떠오른 류승완 감독의 이전 영화는 전편 <베테랑>(2015)이 아니라, 그가 10년 전 만든 첫 번째 3D 단편영화 <유령>이었다. 한지승 감독의 <너를 봤어>, 김태용 감독의 <피크닉>과 함께 당시 한국영화아카데미의 3D 옴니버스 영화 프로젝트이자 15회...
시상식에 ‘열일상’이 만들어진다면, 올해의 수상자는 단연 현봉식이 아닐까. 현재 극장에 걸려있는 영화 <빅토리> <파일럿>, 그리고 최근 공개된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3>, 임영웅의 단편영화 <인 옥토버>까지.
이제 영화도 묵은지의 시대가 온 것일까. 과거 전 세계를 흔든 영화의 속편이 현 시대 관객들의 환호를 받는 광경을 다시 한 번 볼 수 있다. <탑건>처럼 속편이 20여 년만에 도착한 <트위스터> 얘기다.
생성형 AI의 발전이 다방면에 미칠 파급력에 대한 우려는 영화도 예외는 아닙니다. AI 기술이 배우와 엑스트라, 기타 영화 산업 관련 종사자들의 일자리를 위협할지도 모른다는 미래에 대한 전망이 할리우드 배우 노조 파업의 중요한 이슈이기도 했고, 딥페이크(deepfake)라 불리는,...
“속죄라는 테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보고 싶었다”
자신의 단편 영화를 장편으로 리메이크한 영화 <켄과 카즈>(2016)에서 마약 판매상의 이야기를 다루었던 쇼지 히로시 감독은 이번에는 마약을 판매하는 야쿠자의 뒤처리를 도와주는 시체 청소부의 이야기로 돌아왔다.
많은 사람이 하나의 작품을 만드는 만큼 영화를 제작하는 과정에는 수많은 일들이 일어난다. 그중 예술혼을 불태우는 감독의 독단으로 인해 빚어지는 일들도 숱하다. 때론 조금 더 실제와 같은 영화를 만들기 위해서 무리한 촬영을 고집할 때도 있고, 때론 배우에게서 최상의 연기를 끌어내기 위해...
<금지옥엽>(1994) 장국영의 노래가 흐르는 가스등 계단과 프린지 클럽 <금지옥엽>은 ‘추’(追)와 ‘금생금세’(今生今世), 장국영의 두 노래를 듣는 것만으로도 가치 있다. 해마다 최고가수상을 놓치지 않는 로즈(유가령)와 제작자이자 매니저이기도 한 샘(장국영)은 홍콩...
<연지구>(1987), 이제는 볼 수 없는 장국영과 매염방을 그리며 지겹도록 홍콩을 다니면서 새롭게 발견한 지역이 어디냐고 묻는다면, 단연 홍콩섬 셩완에서도 서쪽으로 더 뻗어나간 지역인 사이잉푼과 케네디타운이다.
여성주연 영화는 증가... 감독, 각본가 등 다른 창작 직종은 성비 불균형 지속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2023년 한국영화 성인지 결산'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과 비교했을 때 2023년에는 전반적으로 영화 산업 내 모든 직종의 성비 불균형이 완화됐으나, 순제작비 30억원 이상의...